아까 #1301(서울->동대구 무궁화)을 타고 가다가 찍은 옥천역 컨테이너 취급장의 E&S 시스템 설비.

E&S 시스템이란 입환 없이 직접 화물열차가 화물전용 승강장으로 진출입하여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거임.

지금까지 그러지 못했던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전차선인데 그걸 드디어 해결한 모양.

자세한 내용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2851280 참고.

이를 통해 컨테이너를 취급함에 있어 번거로움과 비용, 시간을 모두 줄일 수 있을 것 같군.



회색의 기존 전차선 지지대 말고 자갈차와 컨테이너 사이에 새로 설치된 기둥과 설비 보이지?

저게 바로 그 E&S 시스템 설비인 모양.

지금까지는 옥천역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던 선로는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기 위해 전차선을 설치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E&S 시스템을 설치하면서 그 방식에 맞춰 전차선이 설치되고 있음.





내가 탄 열차가 옥천역을 출발하여 가속할 때 좀 더 찍어봄.

자세히 보니 아직 전차선이 다 설치되진 않은 상태.



급전 및 단전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기도 설치.

전기기관차가 드나들땐 전력을 공급하다가, 컨테이너를 싣고 내릴땐 전력을 끊고 전차선을 옆으로 치우는(?) 방식이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