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그러잖아.
땅 이름, 그러니까 지명대로 결국 그 지역의 운명이 따라간다나 하는, 미신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거.
일례로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주천(酒泉)이라는 곳. 지금은 대규모 술 공장이 들어와 있다던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의 용두역의 '용두(龍頭=용 대가리)'라는 것도 결국엔 비슷하게 볼 수 있지 않나?
용두 근처가 군자차량기지라며.
거기에 드나드는 10량짜리 기나긴 전철들이 대가리를 들이미는 곳이라는 점에서 예언성 지명으로 볼 수 있지 않나 싶기도.
그런거 많다. 선견지명성 지명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