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곤지암살아서 대충 알아
일단 역 위치가 개판임
1. 곤지암역
곤지암역은 지금위치(대석동입구)보다 더 올라간 신대리입구에 지었어야했다.
곤지암지리 특성상 현재 역 위치쪽은 차량 통행만 많지 절대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 아님.
주변에 상가들도 없고 집도없음. 대석동으로 가는 입구는 오히려 신대리입구 쪽으로 경유해서 간다.
또 버스들이 환승하기도 애매함.
동원대 광역버스들이 곤지암역 들어갔다가 돌아나오기 힘듬. 시골인데도불구하고 차 통행량이 많아서 신호대기하다가 배차시간망침.
결정적으로 그 긴 버스들이 돌아나올 길도 없음.
열미, 만선리 지역에서 나오는 초록색 공영버스들이 곤지암으로 나오면서 곤지암역을 경유하나 이쪽은 인구도 별로 없고 대부분 초중고 학생반 노인반임.
즉 전철수요는 거의 없음.
결론적으로 순수하게 곤지암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곤지암 밑쪽 지역사람들로
LG아파트, 삼주아파트, 그 밑 빌라, 대석동일부.
그러나 곤지암역은 전철 타러 가기에도 매우 애매함. 차라리 더 자주오는 300번이나 동원대 광역버스를 곤지암시내에서 타고 초월역가서 환승하는게
덧셈뺼셈 할줄아는 사람이면 다 이렇게함.
2. 초월역
그나마 초월역이 3번국도 옆에 있어서 괜찮음.
그 앞에 있는 롯데캐슬 주민들은 뭐 무조건 그 전철 이용하겠지만 대단지도 아니고 그 닥 많진 않을거임.
곤지암에서 판교나 강남가야하는 사람들이 곤지암에서 버스타고 초월역에서 환승하는 횟수가 초월역의 이용량이다.
3. 광주역
이 역 은 정말 먼 미래를 보고 만든것임.
사실 광주시의 2020 종합계획을 보면 아주 금싸라기 땅에 지은 역임.
광주구도심과 오포신도시 중앙에있어서 좋아보임.
그러나 광주는 KD의 본고장으로서 이미 엄청난 시내버스들이 자리잡고있음
굳이 광주구도심 사람들이 3-1번을 포기하고 전철타러 광주역까지 가진 않음.
초딩도 그렇게는 안함.
예를들어 이마트앞에서 광주역까지 가는 시간이면
3-1탔으면 벌써 갈마터널 거의 다 왔음;
오포지역 사람들도 17번이라는 버스가 있어서 굳이 안올라옴..
4. 삼동역..
여긴 말할필요도없음
왜 굳이 노선을 위로 올리면서까지 건설했는지 노이해;
결론 - 경강선은 그나마 광주지역 수요가 6~70% 인데
워낙 버스노선들이 잘되어있고 역위치가 이상해서 적자에 허덕여서 운행중단될확률 99.97%
당분간이 아니라 역세권 개발하지않는이상 영원히 적자
어차피 수도권전철 중에 흑자노선 없음.
분당선도 영업계수 120 찍는 판국에 흑자는 불가능
어짜피 2호선,9호선 빼고 다 적자
경강선 전동차를 곧 수요가 남쳐나는 동해선으로 투입하겠군^^
아직 뱃속에 급식이 소화되지 않았냐?
길막히는것도 고려해야됨
위례신사선 경기도 광주까지 연장해야함 그러면 수요가 있을까 싶음
당분간이 아니라 곧 성남-장호원 고속화도로 개통되니까 영원히 적자임. 출퇴근은 자차로 하는 게 훨씬 빠르고 편하고 저렴하니(기존에 차가 있다는 전제하에) 중고대학생, 노인밖에 탈 사람 없음.
나도 곤지암 사는데 그래봤자 터미널에서 강 하나면 건너면 끝인데 무슨 역이 산속에 처박혀있는것처럼 묘사하고 있네.
그 정도 접근성이면 양호한 수준이지 무슨 지하철로 뚫어서 농협앞에 출구라도 만들어야됨??
그 KD의 본고장 님께서 갈마터널 지나갈때 존나막히는건 모르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