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쇠락한 일영, 장흥, 송추의 관광과 유원지를 다시 부흥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 주변에 있던 관광지와 유원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승객이 늘어나기는커녕 오히려 폭망해 버렸다. 기존의 국도를 타고 오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물론, 양주시도 역시 의정부시처럼 고양·파주 뱡향으로 더 빨리 갈 수 있는 입장이고 오히려 의정부보다 가까워서 더 빨리 갈 수 있다.

의정부시: 교외선이 복선화가 되면 고양·파주에 우리가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겠지?
당연히 환영할 일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고양이나 부천을 가려면 서울을 거쳐서 2시간 이상 걸리지만, 교외선을 타고 가면 30분이면 도착 할 수 있고 1시간 30분이나 줄일 수 있는 수혜를 받을 수 있다(이것은 양주에서도 마찬가지다).

고양시: 다른 건 모르겠고, 북부청사와 병무청 좀 편하게 가자고!
사실, 이 문제는 의외로 심각하다. 도봉, 노원, 양주(장흥면 제외), 의정부는 같은 생활권이라서 문제가 되진 않지만 파주와 고양은 서울 북부, 의정부, 양주 등을 가는데 걸리는 직선상 거리에 비해 철도로는 한참동안 돌아가야 한다. 이로 인해, 경기도 서북부권은 양주권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북부권과 심각하게 단절된다. 경기북부권의 주민들을 관할하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경기북부 병무청이 경기북부권인 의정부시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불편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행정업무의 낭비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고양시는 경기북부 인구의 1/3이 사는 최대 수요처다. 근데 정작 최대 수요층인 고양시민들이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던 것. 구리와남양주는 옆 생활권이면서도 한때 같은 양주군이었기 때문에[8] 비교적 도봉구, 노원구, 의정부, 양주와의 상호 통행이 편리하다. 반면에 파주, 고양 주변의 경기서북부권에서 양주, 의정부 주변의 경기북부권으로 왕복을 할때는 도로망 및 교통체증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9] 그러므로, 파주든 고양이든 서울 북부, 양주, 의정부로 가는 길목은 한결같이 높은 산지를 경유한다. 물론, 그 이면에는 도로가 부족한 것이 문제지만도로의 차선도 또한 좁다. 이런 이유로 고양시의 원당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교통체증 문제가 정말 심각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대중교통이나 버스를 한순간에 늘릴 수도 없다. 심지어, 자가용이 있는 사람들도 문제점을 피해 갈 수 없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경기북부 구간은 민자라서 통행료가 매우 비싸다. 고양에는 39번 국도가 있기는 하지만, 여기는 경우에 따라서 심각하게 정체가 되면서 차가 막힌다!


또한, 서울 북부권과 의정부와 고양 일대의 상호 왕복에서 가장 빠른 방법은 교외선을 타는 방법이니... 이런 이유로, 의정부시와 양주시만큼이나 도봉구와 노원구에서도 교외선의 재개통은 크게 기대하는 숙원사업이다.

23번, 34번, 38번, 360번이 이 구간을 지나가는 유일한 노선이고, 3700번도 다닌다. 그나마 송추, 장흥 이쪽 사람들은 김포로 빨리 가기 위해서 이 노선을 이용하는 셈이다. 무엇보다, 38번 배차가 워낙 시망이라서 그렇지만...

그런데, 사실 양주권역과 고양권역은 인접해 있어서 직선거리로는 멀지 않긴 하다. 하지만, 양주 주변의 경기북부 지역은 산으로 막혀있는 곳이 많아서 상호 통행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교외선이 개통되거나, 잘 닦인 도로망이 확충되지 않는 이상 양주권역과 고양권역의 생활권은 상호 교류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이 권역은 권역의 생활권이 인접해 있으면서 상호 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이해하기 쉬운 예를 몇개 들어보자면, 일산 - 화정이나 의정부 - 도봉, 노원같은 경우는 사실, 이 경우는 그냥 옆 동네 수준이긴 하지만... 상호간의 교류가 매우 많은 생활권이다. 덜 가까운 예시를 들자면, 일산 or 화정 - 수색, 원당 or 벽제 - 연신내 or 불광, 의정부 - 수유 or 미아 같은 경우도 상호 교류가 어느 정도 있는 편으로 이정표에도 바로 나온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단선전철화를 전제로 후보노선으로 선정되었다.

실제로 교외선 관련 문의를 코레일에 해 본 결과, 현재 노원, 도봉, 일산 일대에서까지 이미 민원이 들어오고 있지만 경의중앙선 서울역 계통으로 건의할 겸 교외선 문의까지 겸해서 한 결과 교외선은 수요가 도저히 안 나올듯 해서 단기간에 진척은 어렵다고 답변하였다.(...)[10]

4. 경기서북부권의 대곡소사선과 연결 가능성[편집]

그래서, 교외선을 능곡역~의정부역에서 쌍문역까지[11] 연장하면 파주, 고양에서 서울 북부권으로 왕복도 편해지기도 하고 의정부와 서울 도심부와의 연결도 강화되므로[12]교외선을 쌍문역까지 잇자는 주장도 나온다. 반면, 남양주의 진접이나 평내호평으로 연장을 하자는 의견도 있어서, 구리시나 남양주시에서도 어느 정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듯 하다.

이 와중에, 2011년부터 수도권 순환철도의 일원이 될 소사원시선이 열심히 공사되고 있는 중이고 2015년부터 대곡소사선도 공식적으로 착공에 들어가자, 교외선을 다시 재개통할 수 있을 가능성이 그나마 빛이 보일 수도 있게 되었다. 교외선도 역시 수도권 순환철도의 북부구간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대곡소사선은 교통이 열악하기로 유명한 부천 북부의 교통문제 해결, 고양과 김포공항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남북통일이 되면 도심을 안 거치고 북한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철도로 큰 기능을 할 것이다.

교외선과 대곡소사선 혹은 소사원시선이 연결되고 본격적으로 전철화가 된다면, 양주나 의정부 주변에 사는 경기북부권의 주민들이 경기서북부권의 고양시로 갈 때 복잡한 서울을 거쳐서 2시간 이상 빙 둘러가지 않고 다이렉트로 30~40분 정도로 훨씬 빨리 갈 수 있으며, 부천시로 갈 때도 복잡한 서울을 거치지 않고 왕복을 할 수도 있다.[13] 대곡소사선의 대곡역과 교외선의 의정부역으로 노선을 연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14]

결국, 교외선은 장흥역, 일영역, 송추역같이 유원지 시설이 많은 관광열차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과 동시에 쾌적한 승차감을 장점으로 마케팅을 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교외선을 타고 경기서북부지역으로 가면 10개 정도의 정거장을 통과하지만,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서북부권을 가려면 서울을 거쳐 수십개의 정거장을 통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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