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도로교통이 800km/h를 목표로 한다고 하면
속도충이니, 사람 ㅇㄷ강 보내버릴 일이 있니, 없니 하는
논쟁과 토론이 끊임없이 나오는 근본적인 원인은 뭘까?

초전도 리니어 신칸센 노선인 츄오 신칸센을 주도적으로
건설하는 일본의 JR 도카이의 전임 회장인지 사장인지가
지금 505km/h로 예정되어 있는 영업운행 제한속도를
시속 700 ~ 800km대로 증속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지만
아무도 '속도충 새끼'라고 일방적으로 물어뜯지는 않잖아.

그런데 버갤 오늘 들어가보니 최대 140km 이상으로
버스를 운전하는 태화상운을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을
매우 빈약한 파편적 근거 몇 개만 가지고 '속도충'이라고
일방적으로 물어뜯고 씹어대더라. 그 버갤 글에는 지금
버스의 고속운행에 대한 찬성, 반대 의견과 서로 반대되는
의견에 대한 감정적인 비난들이 뒤엉켜 난리도 아니던데.

도로나 시외, 고속 버스에서는 제한속도 증속 논의에 대해
경제성보다는 지나치게 안전성 의제에 집착하는 것만 같은
경향까지 서부, 북부 유럽을 중심으로 보여지고 있는 반면,

왜 고속 철도나, 초전도 자기부상 고속열차와 같은
궤도계 교통수단에서는 800km/h라는 수치를 내밀어도
대부분의 '고속도로의 제한속도 증속 논의'에서 나타나는
히스테리에 가까운 안전성 논란으로 확산되지 않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