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일으키는 글은 아님.

예전부터 호남권에서 왜 우리 쪽에는 차급이 낮냐, 꾸진 차만 넣어주냐 그런말 많이 나왔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꼭 그런 것 만은 아닌 것 같음.


오히려 경상도 쪽이 더 차급이 낮음.


예를 들어 볼까?

호남권은 장항, 호남, 전라선, 경전선 이렇게 대충 요약해 볼 수 있겠네.


장항선이나 호남, 전라선은 무궁화호가 기본적으로 리미트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되고,(일부 열차 제외)

KTX도 차급이 만만찮아... 대부분 KTX산천이나 KTX산천2 들어감.


경전선 얘네는 별도로 취급하자.

경전선은 경상권이나 호남권이나 차급이 다 낮다.


이제 경상도쪽을 보면...

경상권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등등 많네...?

KTX는 대부분 좌석 좁고 편의시설 부족한 KTX-1 들어가지... 근데 이건 승객수요 비례니 패스하고.


무궁화호가 진짜... 경부선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노선에 리미트 열차가 들어가는 걸 본 적이 없음.

경전선이나 동해선 등 경부선 제외하고 경상권 운행하는 무궁화호 리미트 달고 다니는 무궁화호 많이 본 적 있냐?

서울행 제외하고 대부분 구형차량들일껄?

더 충격적인건 통일호 수준인 열차가 무궁화호로 둔갑해서 다닌다는거임. 알지? RDC.

RDC 안 다니는 동네에서는 RDC 다니는걸 부러워 할 수 있어. 근데 이건 잠시일 뿐이야.

같은 돈 내고 덜덜거리고 안내방송 제대로 안나오고 시끄럽고 통통거리는 기차 타고싶냐?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선형 개량되고 나서 최고속도도 110밖에 못내서 답답함.

110으로 달리면 아예 기차 자체가 요동을 친다.


결론은... 호남권에서 차급은 정말 양호한 편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