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로스트 메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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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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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아 제3제국은 캐발살당했는데 ㄲㄲ 왜 베를린 지하철은 그대로 독어죠? ㄲㄲ
정복전쟁이냐 아니냐의 차이겠죠...함메른슈미트 ㄲㄲㄲ
만약 정말 제3제국 치하의 런던 지하철이라면 히틀러驛(A.Hitler Hbf), 총통거리(Fuhrer Strasse), 괴링街 등으로 추가될거 같어. 예전 제3제국 치하 바르샤바에서도 이름 다 갈아엎었지.. 자유街->아돌프 히틀러街..ㄲㄲ
서울의 일본식 이름은 케이조(Keijo)로 알고 있는뎅.... 쿄시로?
기계의 힘이죠... 한문 읽어주는 사이트로 돌렸더니 개발이군요.
흠 이촌은 후타무라가 아니라 니무라임-_-
케이조가 될게요. 아마도 리(里)는 그냥 ri로 읽힐 가망이 많고(사토라는 훈독이 있긴 해도), 정(町)은 쵸, 마치 두가지 모두 통용될게요. 그리고, 서울 도심쪽의 지명은 죄다 바뀌게 되오. 남영은 오카자키쵸(마치), 을지로는 코킨마치, 충무로는 홈마치 등의 지명이 그때 쓰였다오. 해방 당시에 이 정짜 돌림 지명을 대거 정리해서 지금의 지명이 되었소.
역명 손좀 봤구나(..) 동작 どうすずめまち는 캐안습. 복정 ふくい는 실제로 일본에 福井이라는 지명이 있으니 뭐;;
영동(=강남), 잠실, 목동, 노원처럼 1963년 서울 시계의 확대를 통해 행정적 기반이 잡히고 7~80년대 도시가 건설된 지역은 지금과는 확실히 다를 수 밖에 없을께요. 무려 남산 너머 한남동 일대가 교외 구역으로 인식되었던 경성의 규모니만큼. ㄲㄲ 아무래도 1970~71년도에 수립된 1차 계획 가지고 그려야 적절하지 않을까 싶소. 만일 광주대단지를 과천이나 시흥쪽에 만들었다면 수도권 지도가 또 엄청 달라졌을테고. 1940년대 백여만이면 적은건 아니지만 또 대단한 도시까지는 아니라오. 30년대 후반 조선의 도시화율이 15% 남짓이어서 뭐 그렇긴 하지만. ;;
간토에서는 마치, 간사이에서는 쵸가 대세라고 하더군요. 경성에서는 마치가 대세였겠죠. 그 1차 계획을 철갤에서 보긴 했는데 별로 구체적이지 못해서 못썼죠. 나름대로 바꾼다고 해서 대학 이름까지 바꿔버렸는데 아무래도 잘 안된듯;;;
오카자키쵸 (연병정) > 남영, 코킨마치 (황금정) > 을지로, 홈마치 (본정) > 충무로, 메이지마치 (명치정) > 명동, 다케조에조 (죽첨정) > 충정로
질문이 있소 'Mile End'가 왜 2.4km Ende가 되었소?
아마 이쪽은 마치라고 적었던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정확히 말하긴 어렵소. 오카자키마치는 岡崎町이라오. 후루이치마치(古市町)에 이어지는 동네라오. 지금의 한강로라 보면 될게요. 모토마치(元町)는 원효로가 되었을거고. 몇군데는 흔적이 있고, 몇군데는 아주 깡그리 없앴을게요. 현재의 청계천 남쪽으로는 대개 일본인 지역, 그 위와 서쪽은 한국인 구역이라고 보면 대충 맞는걸로 아오.
淸人 구역은 대충 을지로 부근이었고, 그 흔적이 청요릿집 재료상들로 대표되는 태평로 서편에 남아있다오. ㄲㄲ 조선왕조때는 남촌이 중인 및 노동자 구역이었고 북촌이 고위 관료들과 왕실같은 귀족들의 거주지였는데, 청과 일본덕에 역전. ㄲㄲ
인천을 일본어로 읽으면 '니가와'인가요? 저는 '진센'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천토박이//한자 기준임-_-
그 외에 중국인 구역은 서울에서는 흑석동 (채마밭으로 유명했3), 성수동(뚝섬가는 길에 여기 역시 채마밭 ㄲㄲ, 경성 거름이 모두 여기로 가서 왕십리우시장 똥파리와 함께 뚝섬똥장군이란 말이 나왔3)이 있겠고 인천에는 북성동이 유명-_- 인천은 당시 '진센'이라고 했지요. 훈독으로 읽는건 조선에는 별로 안 쓰였습니다.
그리고 청계천 이북은 일본 관료들이 귀찮아서 한자 방법질도 해놓고, 기를 꺾는다네 해서 이름도 군데군데 바꿔놨지만... 조선사람 사는 곳은 '동'제를 쓰는게 대부분이었소. 이나마 일제말기 들어가면 내선일체 때문에 원칙이 없어지지만... 아무튼 조선인 상권 줄이려고 멀쩡한 종로통에 일본인들에게 상가분양을 해서 -_- 가로폭 36m > 25m 로 만들었던게 일제이기도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