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파업 자체에 대해선 불법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에서는 공감하며 쟁의 행위는 법에서 보장하는 것임.
다만 박원순 시장이 대처에 있어 전임 시장에 비해 미흡한 부분이 크고 시민 불편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이 완전 꽝이다.
지금 파업으로 인한 우회 교통수단 및 버스 연장 등 대책이 제대로 작동 하는 것이 없다.
전임 시장은 언론 플레이라도 하면서 지하철 파업 돌입시 버스를 차고지 출발 02시로 연장, 요일제 해제, 버스 예비차 적극 투입 등의 조치를 취하는 공문이라도 보내고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안내문이라도 붙였으며 버스에도 파업시 불편이 없도록 마을버스 마저 연장하겠다는 공고문을 붙였는데.
어제 상황을 보면 버스 연장은 하나도 없고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연계 교통 버스가 일찍 끊어지는 바람에 택시만 신나게 만들어 주었다.
결과적으로 파업이 길어지면 오히려 논란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정부가 아닌 박원순 시장의 대처 능력을 두고 논란이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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