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이슈를 굳이 묶어서
정치성향이 안맞는 사람들의 지지는 못끌어낸다는게 아쉽다.
철도파업하는데 세월호 진상규명이랑 사드 반대는 대체 왜 나오는지...
인력감축으로 인한 세월호 같은 인재가 늘어날거라는 주장을 하는거라면 모를까
세월호 진상규명하라고 하고있음...
철도파업은 지지하지만 정치적 이슈를 같이 끌고오는건 언제나 그랬듯 맘에 안든다.
좌파쪽 사람들 지지는 얻겠지만 좌파사람들 대부분이 저런 정치적 이슈 묶지 않더라도 파업 지지해줄거고 정치성향은 우익이지만 민영화, 성과연봉제는 반대하고 박근혜 대통령 싫어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건데...
파업은 지지하지만 철도가 좌우 막론하고 그냥 정치싸움에 이용당하는것같아 안타깝다.
뭐 이런게 한두번이냐 제2연평해전도 그 영화감독 말론 정치적 이용 불편하다 말은 했어도 결국 ㅋㅋ - DCW
ㄴ군대는 참 웃긴게 내부에서는 정치적 중립 준수 어쩌구 하면서 항상 조심하라 그러는데 밖에서는 이미 정치적 이해관계에 묶여서 헤어나올 수가 없음ㅋㅋㅋ특히 사드는 군인이라면 찬성입장일건데 정치적으로 우익쪽으로 되버린 그런거지 ㅋㅋ 철도도 그런 부류일지도.
난 세월호는 진상규명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드는 배치해야 한다고 보는데
왜 저렇게 자꾸 세트로 묶는건지 모르겠음 이슈 하나에 집중해도 부족할판인데
ㄴ동감. 그런데 굳이 저 이슈를 철도파업에까지 끌여와야했는지는 노이해..사드는 더더욱 그렇고...그나마 나머지는 노동권 얘기라 좀 영양가 있는것 같았다만.
나도 121.157 말에 동감 그런 의미에서 종인할배 갓종인 소리 들을만해 ㅋㅋ 오래간만에 야당의 이미지 중 무능, 심판/투쟁 부분은 적당히 탈피했으니까 - DCW
노동운동이 백화점식 시민운동부터 시작했으니 저럴 수 밖에. 이제는 좀 정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함. (난 사드 반대고 세월호 진상규명은 찬성, 노동운동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편. 다만 여성운동이나 환경운동, 일부 장애인 인권운동, 현대차 노조는 혐오하는 편이고.)
예전에 세월호 시위때 이석기 석방 구호도 나왔었찌
난 세월호 진상규명, 사드설치 반대 다 공감하긴 하지만 저렇게 엮어서 나오는 건 좀 별로임. 예전엔 금속노조 파업 때 국가보안법 철폐도 있었는데 그건 진짜 식겁했음. ㅡㅡ;
그래서 내가 민중총궐기라는걸 굉장히 혐오함. 왜 내가 싫어하는 동성애,종북 같은걸 지지해줘야하나? 그 씨발새끼들 때문에 국정교과서도 금방 묻힘
철도 노동자 배후에 특정 정치세력이 있다는건 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얘기지 ㅎㅎㅎ
ㄴ 엥? 왠 정윤회 게이트같은 개소리?
ㄴ철도 노동자 배후를 철도노조 배후라고 바꾸면 맞는말임
묶는다기 보다는 연대투쟁 혹은 일종의 품앗이(?) 정도 될 것임. 투쟁 내용은 달라도 투쟁 대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상호 동참해주는 것임.
철도파업에 세월소 왜엮어? 미친. - dc App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네. 세월호 진상규명 꼭 해야되긴 하는데 일단은 한가지에 집중하는게 나을꺼 같다. 좋은 글 읽었다 고맙다.
애초에 저쪽 업계가 이쪽협찬 저쪽협찬 받아서 나오는거라.
이걸로 얘네들 단순 업무내용 파업이 아니라 정치적 이유로 하는거라고 까발리는거 아니냐
개츄 먹어라.
난 사실 이게 여러 이슈에 대해 각 분야별로 연대하다보니까 이 지경이 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중구난방이고 어지럽다는 생각은 떨쳐내기 어렵지만, 운동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보면 마냥 뭐라고 하기에도 쫌 그언...
그리고 세월호랑 구의역 등의 안전 문제로 불거진 사태들끼리 묶어서 이야기 할 수도 있지않나 싶기도 한데...
윗 훃이 말했듯이 과거 노동운동이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시민운동의 범주에 있었고, 아직까지는 그것이 남아있다고 봐야 함. 다만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의 미래라이프대학 반대움직임에서 보듯이(총학생회라던가 외부 단체 및 세력과의 동조를 거부했음) 앞으로는 노조활동도 외부세력 및 단체와의 연대는 점차 희미해 질거라고 봄.
전문시위꾼들이 달라붙으니 저 지경인거지. 모르냐? 서민들 다 죽 겠다던 그 양반이 다른 시위도 다른 직업 피해자 코스프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