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충 중에서 가장 한심한게 덜컥 매입해놓고 타당성없는 인프라를 기대하며 정치인에게 기대는 사람들이지.

물론 나무를 심고 열매를 따먹을 수 있다는 나름 뿌듯한 논리로 무장할 수는 있지만

그 시간에 부동산투자 실패를 인정하고 적절한 시기에 매도하고 전망있는 지역의 부동산을 매입하는게 현명한 투자행태이다.

부동산투자에 있어서 SOC나 기타 시설물은 양날의 칼인데 막상 건설을 완료하였으나 흥행에 실패하면

그건 그 지역부동산의 폭망을 증명하는 것이라서 차라리 없는만 못한 효과를 낸다.


물론 가능해보이지 않는 시설물이 설치되고 흥행을 하면 짜릿한 수익을 볼 수가 있기는 한데

이건 말그대로 도박이고 아주 드믄 경우가 아니라면 일어나지 않는 일이지.

그래서 부동산덕후 입문하려면 SOC의 건설과정 및 전망에 대해서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부를 해야 함.

(개인적으로 철갤을 접하게된 계기가 됨)


번듯하고 삐까번쩍한 시설물... 보기는 좋지.

그러나 그곳에 사람이 없으면 부동산충에게는 그게 얼마나 공포감을 일으키고 회복불가능한 최종판이라는 걸 깨달아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