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6&aid=0010368169&date=20161002&type=2&rankingSeq=1&rankingSectionId=103


KBS가 평소에 병맛짓하는거 감안하고 팩트만 생각해도 이건 뻘짓 맞네.

우리나라도 이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개발하려고 하는데, 동력분산식과 2층 열차는 공존하기가 쉽지 않단 말이지.

동력집중식인 TGV 듀플렉스는 화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2층으로 도배하여 2층화의 효과를 극대화한 반면, 과거 신칸센 2층열차라든가 지금 우리나라의 ITX-청춘 등 동력분산식 2층열차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그렇다고 동력집중식 2층 고속열차와 동력분산식 1층 고속열차를 공존시키는 것도 이상하고...

물론 연구를 하다보면 실패할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예산도 날려먹을 수 있고 그런데... 2층 고속열차 연구는 시작 전에 좀 더 심사숙고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

거기 쓸 예산과 노력을 서울~금천구청 고속선 건설, 평택~오송 2복선화에 보태는게 실제 수송난 해결에 도움이 되었을지도...

2층 컨테이너 화차는 아쉬움을 넘어서 병크 그 자체네.

처음 나올때부터 예상을 했던 거긴한데 2층짜리 화물열차는 일제강점기에 지은 단면적이 작은 터널을 다니기가 어렵지. 따라서 가장 중요한 노선인 경부선에는 아예 발도 들여놓지 못할텐데...

그러면 깨끗히 포기해서 추가 예산 낭비를 막았어야 하는데... 화물 크기를 줄여서라도 강행?

이건 전현희 의원의 지적대로 국제 규격의 컨테이너를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일부 내수용 화물, 그것도 경부선에는 못 들어가는 고자 열차가 될거란 말이지;;;

한반도 대운하의 병신같은 점 중 하나가 바로 기껏 대운하 파놓고 먼 바다로 외국을 오가는 큰 선박은 크기 문제로 못 들어간다는 것이었는데... 철도판 한반도 대운하가 탄생하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