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까지만해도 검단은 공철 연계대책들만 잘 개통되면
상당부분 방어적이기는 하지만 성장도 가능하고
미래발전도 내다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입지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철갤에도 아쉽다는 어투로 주장도 몇 번 했었고,
그때 내가 국토교통부까지 엮어서 신도시 철도연계 실태도
같이까니까 여러 갤러들이 그때 동정어린 동의를 했었는데
한 유동 2 ~ 4명정도만 너 검단떡방이냐고 까긴 하더라.
나는 이제 충주시에 뼈까지 묻어야되는 공무원 붙었는데;;;

아무튼 그러던 검단이 지금 상당수 검사모 회원들 덕분에
건담이 어쨌니 용인처럼 내려가니 마니 하는 모습 보니까
철도 - 도시 연계문화 조성을 위해 마음 속으로 나마
검단 신도시 열심히 응원하던 나로서는 지금 너무 슬퍼...

과연 지금까지 철갤에서 공개된 그런식이어서는
검단이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지만
나는 그래도 철도 - 도시 연계의 적절한 정책적
활성화를 위해 검단 신도시를 응원해주고 싶어.

물론 내가 건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여기에서까지 변호하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철도 연계 통근망의 효과적인 구축을 통해 상당히
높은 직주근접성을 갖춘 주택을 다량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검단 신도시는 매력적인 입지환경을 갖고 있어.

그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서 검단 신도시 \'자체\'에 대해서는
지나친 비난을 자제해주었으면 하는게 나의 희망사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