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 철도란 태국철도에서 운영하는 라오스 국경으로 3km 들어오는 thanaleng 역 밖에 없다.

그러나 이 나라는 제대로된 일반철도보다 고속철을 먼저 짓게 생겼으니..

중국이 추진하는 쿤밍-싱가폴 고속철 중간에 라오스가 껴있는 것이 문제다.

좀 대가리가 큰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는 고속철 추진에는 적극적이면서도 신칸센이네 뭐네 중국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액션을 보여주고 있지만

라오스는 얄짤없이 중국기술로 고속철 착공.


문제는 라오스는 극빈국을 겨우 벗어난 후진국이라는 것이다.

중국이 고속철 건설비용의 70%를 대출이 아닌 정말 지원하기로 했지만 나머지 30%만 해도 라오스에게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그러나 중국의 입김이 워낙 센 나라이고 정권도 친중적이라서 완전히 계획을 파기하지는 못하고 착공식까지 하고 공사는 지지부진.

마지못해 공사에 들어가긴 했는데 이쑤시개 공사를 초월하는 진척속도를 보여줄 것 같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07/2016100700144.html


중국 옆에 있는 죄로 5년간의 국가 총 예산과 맞먹고 1년 GDP의 60%에 달하는 돈을 고속철 공사에 써야 하는 후진국 라오스.


참 어찌보면 황당한 케이스가 아닐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