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별내선 돌다리역 신설 추진

구리역~구리전통시장 간 출입구 신설 추진
재원, 지하상가 분양 통해 조달
돌다리 인근 일반상업지역, 유통 중심 상업지역으로 확대도 추진

구리시가 지난해부터 공사 중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복선사업 구간 중 중앙선 구리역 지하에서 구리전통시장까지 이어지는 역 출입구 신설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구리역 공원 내에 설치될 예정인 구리환승역 출입구의 위치가 하루 1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돌다리사거리 및 구리전통시장과 일정 부분 떨어져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추가비용을 투입해서라도 전통시장으로 연결되는 출입구를 신설하고, 이곳을 구리 최대 번화가인 유통 중심 상업지역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시비가 아닌 지하통로 내에 지하상가 등을 분양하는 방법으로 조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시는 구리역에서 전통시장으로 연결되는 출입구 신설 방안이 구체화할 경우 후속책으로 돌다리 인근을 현 일반상업지역에서 유통 중심 상업지역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이 포함된 청사진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는 시내 최대 번화가인 돌다리를 경제 중심 상업지역으로 육성 발전시켜 지역경제와 복지, 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