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마지막 남아있는 통근열차 운행노선이라서 개인적으로 새마을호의 마지막 정규열차 운행노선인 장항선과 함께 애착이 가는 곳임.


연천까지 1호선이 가면 통근열차라는 열차 등급 자체가 사라질 확률이 높은지라 더더욱.


새마을호 같은 경우는 ITX 새마을이 이름이라도 이어받아 명맥이라도 유지하지, 통근열차는 보통칸/보통등급 - 비둘기호 - 통일호 - 통근열차로 이어지는 이 계보가 완전히 끊어지는 것이고 현재 철도계의 흐름상 부활하거나 후계열차가 등장할 가능성도 제로라서(물론 광역전철이 그 역할을 일정부분 수행하기는 하지만 역할이나 시스템 등이 엄연히 다르니까.) 마지막 순간을 더더욱 카메라에 담고 싶은 욕심이 있음.


근데 연천이 토지보상이 그렇게 난항을 겪을 동네도 아니고 얼마 전 사진보니 전곡역도 신역사 착공에 들어갔단 소릴 들으니 예정대로 2019년 하반기 쯤엔 연천도 전철타고 갈 수 있을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