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노선들이나 김포 - 김해 정도 제외하면 운항하기 싫은데 억지로 운항하는 걸거다.


이미 김포 - 광주나 김포 - 포항은 KTX에 완벽하게 쳐발렸고,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김포 - 울산이나 김포 - 여수조차도 KTX 개통 이후에 많이 수요가 줄은데다 KTX가 고자나 다름없는 김포 - 사천조차도 오늘 내일 하는 수준인데......


특히 김포 - 광주는 천안논산고속도로가, 김포 - 포항은 대구포항고속도로가, 김포 - 사천은 대전통영고속도로가 각각 개통하면서 골골대던게 KTX까지 들어오면서 아예 원펀치 쓰리강냉이 수준으로 얻어맏고 뻗은거나 다름없으니.


저가항공사가 김포 - 대구에 주1회 재취항하긴 했지만 그건 저가항공이니까 가능한거지 국적사들 같음 어림도 없지.


실제로 김포 - 사천은 대한항공이 발 빼려다가 지역민들이 들고 일어나는 바람에 취소한 전례도 있고, 아시아나의 김포 - 광주노선도 수지타산이 안 맞지만 금호그룹의 발원지라는 상징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 띄우는 걸로 알고 있음. 김포 - 포항 역시 원래는 안 들어가려다가 억지로 대한항공만 다시 들어온 거고.


하지만 언젠간 진짜 김포 - 김해 노선이나 제주도, 울릉도, 흑산도(울릉공항과 흑산공항이 현재 건설중이니. 단 이곳들은 에어택시와 저가항공사 위주로 들어갈 듯.) 같은 도서지역행 노선들을 제외하면 국내선은 거의 씨가 마를 가능성이 높다고 봄. 남북통일이 되지 않는 한 국내선 항공에 봄날은 오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