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임을 이용해서 방문하게된 숭의역...

수인선의 흔적을 로드뷰를 통해 어느정도 남아있단걸 듣게되고 찾아가보게 됨.


하지만 수인선의 인천광역시 시내구간은 1974년에 폐선되었기 때문에, 현재 표준궤로 개궤된 상태로 폐선되었다.

그 노선은 바로 학익동에 위치한 동양화학으로 진입하기 위한 동양화학선.


5년전 주인선공원을 통해 표준궤란 것을 확인하고 어느정도 선로흔적은 남아있는게 보여서 이번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0 탐방노선

 숭의역부터 X자지점이 위치한 곳까지 걷기로 했음


#1 남인천 방향

 건널목이 있던 자리는 전부 도로로 덮이고, 인도 등으로 개량된 상태


#2 침목으로 추정되는 것

 저대로 지었다는게 신기..


#3 용현 방향 선로

 당시 학익동에 위치한 공장들의 인입선로를 위해 수인선이 운행중단되고 나서는 표준궤로 개궤된 상태였기 때문에

 협궤구조가 아님



#4 용현 방향 선로

 보도블럭을 선로 사이에 끼워넣음.

 선로가 보이진 않지만 풀숲에 싸여서 보이지도 않음



#5 교량 흔적

 수인선의 교량을 담당했던 흔적으로 보임.

 교각이 2개임을 볼 수가 있는데, 좌측은 협궤철교, 우측이 표준궤철교로 보임.

 1986년 항공영상을 보게 되면 알 수 있는데...


#6 철교흔적

 1986년 10월경 항공사진을 보게 되면 하천 위를 건너가는 2개의 교량이 보일거임.

 수인선은 1973년 남인천~송도간 폐선으로 운행하지 않고, 동양화학공장의 인입선을 위해 선로를 부설한 기록이 있음.



#7 2개의 교량

 이 밑에는 원래 하천이 있었지만, 시멘트박스로 덮여져 더이상은 볼 수 없는 하천, 그리고 공사로 이 교각흔적들도 없어질거 같아보임..



#8 용현역 방향 노반

 수인선이 있던 자리는 현재 수인선의 환풍구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찍은 이 장소는 동양화학선의 노반으로 추정.



#9 동양화학선 선로

 용현동 재개발(용마루재건축)에 들어가게 되면서, 아까 뜯겼던 선로를 이곳에 몰아 갖다놓은것처럼 보임.

 우측의 수인선자리는 그대로 산책로가 되었고.. 선로는 방치되어간다.



#10 목침목

 수인선? 아니면 동양화학선? 수인선 침목이 남아있었을리 없겠지만..


#11 숭의 방향 선로

 수인선 자리는 운동기구들이 설치.

 이 선로는 다시 보도블럭이 덮여졌다.



#12 용현건널목(가칭)

 원랜 건널목이 있었을 곳이고, 좌측 달동네같은 언덕이 있어야되지만..

 재개발에 들어갔으니 보일리가



#13 용마루 기찻길

 열차 그림 대신 수인선이 운행했던 사진을 올렸으면 어땠을까 싶다.



#14 용현방향 선로

 보도블럭 있는 위치에 선로가 있고, 좌측은 잔디밭처럼 됨.

 좌측 옹벽은 색칠을 하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그렸던 그림들임.


#15 용현방향 선로

 우측의 나무로 지은듯한 계단은 침목이었음.

 


#16 용현방향 선로

 작게 텃밭들이 꾸며져있다.


#17 선로경계

 선로를 떠받드는 침목은 나무인데, 정작 선로경계를 해두는 침목은 PC이다.. 아이러니;;



#18 용현방향 선로

 슬슬 끝을 향해가는 탐사가 되어가고 있다.



#19 철망

 이 철망 안에도 선로는 계속된다


#20 계단

 철망을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내려가려 하는데, 이들 또한 PC침목이나 목침목으로 만든 모습.



#21 철망내부

 우측에 잘보면 선로가 보임

 


#22 동양화학선 선로

 

#23 용현 방향

 실제로도 동양화학선은 용현일대까지 이어졌음

 그러나, 전방에 보이는 인천SK스카이뷰 건설당시 해당구간은 뜯겨져 나간 상태.

 노반자체는 철도용지라 그냥 공원화를 같이 한걸로 보임.


#24 아암건널목(가칭)

 저 아파트가 건설중일 당시에도 선로흔적은 꽤 남아있었지만

 완공되고 나서 반은 도로를 재포장하면서 묻혔다.

 얘네들도 얼마안있어 재포장공사나 이런거 들어가면 금방 뜯길거같지만..


#25 숭의방면(건너편)

 아스팔트에 미세하게 선로의 흔적이 보인다.


#26 용현 방면

 멀리보이는 나무 따라 노반이 그대로 이어지지만, 공원화공사를 하면서 아예 묻힌듯.



답사는 이 정도까지 했었고, 여기서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