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에 8시 35분 도착. 차가 녹양, 덕계, 동두천에 있더라. 평소랑 비슷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음
폰질 존나하다 시간보니 8시 45분 차는 녹양, 덕계, 지행...
이상한 걸 시발 이때 느꼈다. 그리고 그때까지 안내방송ㅈ한 번 안나왔다.
아니나다를까 1호선이 네이버 검색어 1위...
조때보자는 생각에 그냥 개김(어차피 약속도 출근도 아녔고 개인적으로 볼일이었거든)
종로3가 열차 고장난걸 역 도착 12분만에 알았고...
정확히 기억한다 안내방송 9시 4분에 처음 나왔다.
환불원하면 역무실에서 환불해준다고...
고장이 8시 4분, 내가 도착한 게 8시 35분, 첫 방송이 9시 4분이니까 최소 29분동안은 고객을 방치한거임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앞에는 방송을 했을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최소 5분에 한번은 때리고 게이트에서 통제해야되는거 아니냐?
9시 5분부터 전광판과 실시간지하철 앱에서 차가 한대씩 사라짐... 아마 운행중지라서 전산상에서 어떻게 처리했겠지
9시 13분쯤에 그래서 어플상에서 모든 열차가 안보이기 시작.
계속 한 7~8분에 한번씩은 그래도 안내방송 해주고 하더라.
9시 20분쯤 포기하고 회룡역 위로 올라감 그때서야 게이트막고 공익이 정리하고 있더라 사람은 환불받으려고 엘리베이터앞부터 고객센터까지 서있고 해서 일단 섰지
줄서서 한 5분 기다리는데 시발 그 쪼그만 LCD 전광판에 차가 회룡 접근하는 게 보이더라 얼른 뛰내려가서 차 탐
9시 27분 회룡 탑승, K73열차였음
9시 32분 회룡 출발 9시 35분경 망월사 도착, 운행 중단...
9시 39분 망월사 출발 9시 43분 도봉산 도착, 다시 운행 중단...
그 이후 150번탔다 속터져서 못기다리겠더라
신용산역 내려서 실시간지하철 찍어보니 K73 인천행 제기동 접근이더라 ㅇㅇ
세줄요약
1호선 고장난 시간대에 열차타러 감
역에서 병신같이 1시간 멍때림
개같아서 1시간 15분동안 두정거장 오고 서울버스 탔더니 그 느린 서울버스 타고도 1시간 먼저 목적지 도착 ㅇㅇ
K73이면 동두천발 인천행인데 도봉산까지 55분 지연클라쓰 ㅁㅊ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