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덕후는 아니지만 학원 가면서 전철을 자주 이용하거든.
처음 산본에서 탔을 때는 사람이 널널해서 금방 내리려나보다 하고 가장 마지막 칸이기도 하니깐 무심하게 일어나 있었어. 그러다 금정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막 들어오더니 내가 자전거 있는 쪽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사람들이 빠질 기미가 안 보이고 계속 늘어나는거야.
그러다 인덕원 즈음 가니깐 내 다리를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모를정도가 되서 코레일에 문자를 넣었고, 해결 하겠다는 답장이 왔어.
아 그런데......선바위에서 전철 직원분 같은 분이 잠깐 타서 기웃거리셔서 아 다리도 저렸는데 다행이다 싶었는데......이 분이 인파에 가려진 자전거를 못 보신거야.
주인 있을테니 소리쳐서 제가 신고자라고 얘기는 못 하겠고 당황해서 문자를 또 보냈어. 정말 급하게...그 후에 난 사당에서 내렸지만 사당도 환승구역이니 또 많은 사람들이 탔겠지...이거 해결되었을까 형들? 내가 괜한 민폐 끼친걸까? 자전거 사진은 못 찍었어.
평일에 자전거를 끌고 왔다구? - dc App
철스퍼거같다 문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