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닥따닥 따닥따닥 따닥따닥 그소리 4분의2박자...
파란색 비둘기 초록색 통일호
복도에 나가면 열려있는채 달리는 출입구로 들어오는
신록의 냄새... 디젤기관 연기의 매퀘하고 진한냄새의 조화...낚씨꾼들이 피는 88담배연기...
내가 가장 기차를 타며 행복했던 순간이
지금 ktx도 무궁화도아닌
비둘기 통일호 안에서였다...
느리지만 여유있던 그때와~
빠르지만 쫒겨사는 지금...
과연 속도가 빨라지는것만이 행복인건지
그만큼 내가더 많은일을 처리해야하는게 아닌지 무엇을위해 다들 빨라져야하는지 의문스럽다...
따닥따닥 따닥따닥 따닥따닥 그소리 4분의2박자 -> 내 기억이 맞다면 이 소리는 프레스 대차 달고 다닌 구형 무궁화에서도 났지 ㅋㅋㅋ
아재요
빠르니 존나 행복해요!!
그건 철로가 30미터짜리일때 났던 소리
따닥따닥은 열차보단 선로 이음매로 인해 나는 소리지.
따닥이 아니고 따다닥 따다닥 이었던거 같은데.. 차간에서 피던 담배맛은 다시 맛볼수 없겠ㅈ... ㅠ
물론 지금도 부전 서울 야간차 타면 외노자?들이 피기는 하는데 거기 껴서 피울수는 없잖아..
그 소리는 새마을호 탔어도 났구몬.... 왜냐면 선로 이음매가 25m 마다 있어서 그렇지 대차때문이 아니구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