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진짜 욕심이 없는 건가 그냥 관심이 없는건가...
진짜 호남권은 예전부터 철도에 대한 요구사항 다 들어준 것 같다.
1. 호남권 정치인들 : 왜 전라선에 상어 안 넣어줘? -> 넣어줌
그런데 얼마 후 왜 우리 노선에 오래된 KTX 넣어줘? 지역차별해??
코레일 : ??
2. 호남권 정치인들 : 전라선에 KTX 증편 좀 해줘 -> 해줌
그런데 얼마 후 또 해줘-> 이번에 또 해줌
3. 호남권 정치인들 : 왜 호남권에는 무궁화나 새마을 꾸진거 넣어주냐??
80~90년대까지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런 적 한 번도 없고 오히려 경상도보다 좋은 차급 들어간다.
이때까지 경상도 사람들 통근열차 무궁화로 개조시킨 RDC 불만 않고 잘 타고 다녔고
경전선 복전화가 되어서도 RDC 차 바꿔달라고 지역언론이나 정치계에서 대서특필한 적 한 번도 없었다.
장거리 무궁화도 어쩔 때는 폭탄객차 들어가는 경우도 흔하다. 다른 지역도 대부분 마찬가지.
근데 전라선, 장항선, 호남선 무궁화들은 어떠하냐... 대부분 리미트 들어가잖아?
원래 리미트차는 KTX 비수혜지역에 넣는게 우선인데... 따지고 보면 이런 차들 모두 비전화구간에 들어가야된다.
그냥 우리가 RDC나 폭탄객차 만족해서 타는 거 아니다. 그냥 참고 타는거다.
4. 호남 정치인들 : 왜 전라선에 SRT 운행 안하냐?
당초 SRT는 수서-목포, 수서-부산 구간만 운행한다고 고시했었다. 다른 지역들도 SRT 들어왔으면 하는 곳도 분명히 있을거다.
근데 왜 영남권에서는 별로 언급을 안 하냐고? 운행계획에 그렇게 나와 있으니까. 호남권 정치인들이 SRT 전라선 운행 요청을 건의하는 것 까지는 좋다 이거야.
근데 막 억지를 쓰거나 생떼를 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라선 KTX 증편문제도 한마디 할게.
전라선은 용산시종착이 대부분이지? 장항선도 그렇고, 호남선도 그래.
문제는 일반열차들도 대부분 용산에서 시종착하다보니까 선로용량이 넘친다는거야. 물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열차 때문에 선로용량이 넘친다고 말하는 건 아니야.
지금은 열차를 증편하는데 있어 선로용량이 너무 넘쳐서 추가로 운행하기 힘들다는 건 철갤러들도 잘 알거라 생각한다. KTX 차량도 부족하다는 것은 잘 알거고.
근데 솔직히 호남권에서 주장하는 내용들 보면 억지가 너무 많은 것 같아.
모든 지역에서 자기들 동네에 KTX가 증편되길 바라고, 일반열차들도 더 운행되길 바라. 그건 당연한거지.
근데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떼를 쓰거나 억지를 부리지는 않아. 그런데 문제는 호남권에서는 철도에 대한 요구사항이 너무 많다는거야.
요구를 할 때에도 요구사항을 들어줌으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증편을 요구한다는거지.
호남권에서 최소 KTX 증편을 요구하려면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같은 일반열차를 빼거나 구간을 단축하는 대신 KTX를 증편해 달라고 요구를 해야 되는거다.
그러면 무궁화호가 운행되는 시간대에 KTX가 훨씬 더 많이 다닐 수 있잖아?
아니면 호남선 KTX랑 병결운행을 더 확대해 달라고 요구를 하던지.
솔직히 호남권 정치인들이 하는 짓이 맞을 지도 모르겠다. 호남권 정치인들은 지역인들의 요구를 공식적으로 요구를 하는거잖아?
어떻게 보면 열심히 일한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그냥 상대적으로 철도가 찬밥신세인 경상도에 살면서 호남권 정치인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내가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확실한건 최근 영남권에서는 철도에 대해 관심이 너무 없어서 상대적으로 철도에 대한 수혜를 덜 받는 것 같다.
솔직히 영남권은 경부선 말고 혜택 보는 노선이 없다 시피 하잖아? 경전선은 KTX 빼고 찬밥 신세고.
결론 : 경상도 정치인들 일 좀 해라....
이보슈 억지가 아니라 승객이 넘처나서 증편하는것임...이건머 병신도 아니고
ㄴ홍어 한마리 홍들홍들 팩트폭격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