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에 동대구->포항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찍은 청천역 내부역사.

1917년에 처음 문을 연 청천역은 완행열차와 화물을 취급해왔어.

2005년에는 대구선 동대구~청천 구간 이설로 구내 선로 구조가 크게 바뀌고 사진 속의 역사도 이때쯤 새로 만들어졌지.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육교는 역사와 승강장을 연결하는 육교인데... 설치된지 3년여만인 2008년에 여객 취급 중지 크리... 결과적으로는 예산을 낭비한 꼴이 되었지.

전라선 신리~동순천 구간 만든 것도 그렇고 저런 것도 그렇고 철도청은 1990년대는 물론 2000년대 중반까지도 간이역을 그렇게 막 숙청할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었던 듯.

아무튼 그래서 현재 청천역은 화물만 취급하고 있는데 대구선 복선전철화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에 맞춰 여객 취급을 부활할 가능성이 아주 없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