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현대정공, 조선공사(이게 한진중공업이었던가...)
여기서 철도차량부문을 떼내서 KOROS를 만들었고 이게 현대로템의 전신인데
뭐 물론 해태중공업, 리미트중공업, SLS중공업 같은 회사들도 있었지만
각설하고, 이렇게 각 철도차량 제작회사 혹은 각 중공업 회사의 철도차량부문을 대강 뭉쳐서 만들어놓은 게 현대로템인데
그럼 현대로템이나 KOROS 이전에,
가령 대우중공업이나 현대정공, 조선공사 시절에 제작해서 철도청에 납품했던 철도차량의 설계도면이나 기술자료 같은 건 전부 남아있으려나?
아니면 그것도 연구개발과 양산을 끝내면서 죄다 소각로에 집어넣었으려나.
한국철도차량 100년사 같이 국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도서에는 그래도 그 당시 개발되었던 차량이나 기관차 등의 개략적인 도면은 뭐 남아있는 것 같긴 한데
상세한 기술자료는 역시 다 없어졌을지 궁금하다. 만약 없어졌다면 진짜 아쉬운걸.
아마 로템에서도 가지고 있으리라 추측되고 또 차량 준공도면,정비지침서,운전지침서 등등을 운영기관에 넘기기 때문에 소각되거나 하지는 않음
백년사에 나온거는 단순한 일반도 정도 수준이라 도면이라 부르기도 뭐함 실제도면은 대외비라 입사하지않는이상은 열람하기 힘들지
ㅋㅋㅋ (59.21.*.*) // 운영기관에 이관한다는 것은, 곧 당시 철도청에도 넘겼을 거라는 건데, 그렇다면 현재 극히 일부가 전시용으로 남거나 해외로 재수출된 것을 제외하고 폐차된 구형 기관차, 동차, 객차에 대한 차량도면이나 관련 기술자료들을 아직도 한국철도공사에서 승계하여 보유하고 있다는 거임? 일례로 DEC 같은.
ㄴ 방송사가 영상기록물들을 보존하는것처럼 철도회사에서도 도면같은 중요한 자료들은 함부로 폐기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함
ㅋㅋㅋ (59.21.*.*) // 다만 방송사의 경우 테이프 값이 비싸기도 해서 테이프를 여러 차례 재활용했다고 하던데 이 과정에서 사라진 영상기록물도 꽤 있다고 들었다. 철도운영기관에서도 보관 문제로 정말정말 오래된 자료라거나 그렇게 중요해보이지 않거나 기술적으로 현재 운용하고 있는 철도차량과 뭔가 중첩 중복된다든지 하는 건 전부 폐기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도 되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