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부터 ktx-산천 만든 이후에는 국산화(?)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불어가 난무해서 약자는 아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도무지 몰라서 닥치고 외워야 했었음. 제대로 공부하려면 기술문서가 다 번역된 것도 아니고 번역된 것들도 믿을 수가 없어서 불어학원 다니면서 원본 매뉴얼을 봐야 했었음.
공학적인 측면에서 제동거리 공식 (간략한거 말고 제대로 구하는거), 주행저항 공식 같은 여러 경험으로 수립된 파라미터들이 기존에 국내는 일본꺼를 베껴다 썼었는데 tgv는 죄다 달라서 그와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싹 재검토해야 했음.
시스템적인 구성에서도 동기전동기, tvm, 희안한 공압지령식 제동블렌딩 이런 한국과 일본에 없는 구성들이 많아서 그거 이해하고 교육시키고 하는것도 큰일이었음.
반면 일본껀 공적 뿐만 아니라 사적인 교류가 많았어서 웬만한건 궂이 들여오기 전에도 다 이해하고 있었음. 어차피 신칸센도 기존 일본철도공학의 연장선에 있던거니까. 그리고 일본어는 원어민 수준인 사람 널림.
그래서 신칸센이 되어야 우리가 좀 편하겠다 그런 정서가 철도청 일각에서는 있었던듯 함.
ㄹ대 현실은 배짱튕기다 tgv되고 국산화됨 - dc App
하긴, 한국철도도 그 뿌리를 거슬러올라가면 일본철도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기도 하고, 1899년 이래로 1945년까지 근 반세기 가량 자기네 방식으로 양성해서 식민지에서 굴려먹었던 철도원들이 해방 이후 한국철도의 근간을 이루면서 계속 가지를 쳐 나갔을테니. 일례로 지금 사용하는 철도 용어들을 봐도 순화된 용어 역시 물론 있지만 일본식 조어들이 상당하다며? 철도운전취급규정만 해도, 일본 쪽 규정에서 일본어 조사 등을 우리말로 바꾸고 한자어를 우리식 독음으로 바꾸면 그게 우리나라 철도운전취급규정이라나 뭐라나.
ㅇㅇㅇ 특별히 갈아엎은 부분을 제외하면 일본철도 그 자체임
jr 말고 고쿠테츠
1 - DCW
2 - DCW
권선생/그건 모든 분야가 그렇다 그나마 해방 이후 미국식으로 바뀌고 미국 유학파들이 잡으면서 아예 영어로 바뀌었으나 아닌 곳들-철도나 법률 등 이렇게 미국이랑 다르고 한국어로 꼭 표기해야하는 분야는 아직도 그래
반댈세 . 8000호대 부터가 프랑스제에 디젤기관차는 죄다 미제 였는데 운용면에서 무슨 바닥부터 새로 시작한다는게 무슨 말이야. 그딴 이유로 신칸센을 선호했다는건 말이 안됨. 성능이 더 좋다 이런 이유면 몰라도
뭔 소리여 ㅋㅋㅋ 8000호대 개무시하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