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비계KTX 도입?
#1(211.183)
2006-09-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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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흥 구간은 KTX전용선로가 없다보니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어 도입 검토중이라함...ㄲㄲ
씰데없는 짓이라고 밖엔 볼 수 없음.. 프랑스 동남선 TGV는 원래 8량짜리인데다 식당칸 넣고 하는 바람에 한편성에 350명인가 밖에 못태워서 용량부족이 발생한 것임. 그래서 동남선에 550석 짜리 듀플렉스를 들여온 거지. 하지만 KTX는 무려 20량편성이어서 무려 935명이나 수송할 수 있는데다가, 경부선 KTX가 평일날 좌석 매진사례를 겪는 것도 아니므로 전혀 사정이 다름.
그래서 2층 고속철 들여와도 효익이 거의 없다는 것임. 그리고 서울-시흥구간의 용량부족 문제를 단기간에 개선하는 방법으론 재래선 열차를 최대한 병결해서 다니는 것 밖엔 없다고 생각함. (20량짜리 KTX를 두개 병결할 수는 없으므로...) 특히 광주행, 목포행, 여수행을 각 5량짜리 전동차로 조성해서 용산역에서 3편성 병결해서 출발하는 걸 고려해 봐야 될 듯.. 그리고 장항행 무궁화호는 천안착발로 변경해서 천안행 급행열차와 환승시키는 식으로 운영하면 또 다이어를 벌 수 있음.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1. 비행기 환승은 이해하지만 기차 환승은 무지 싫어함 2. 버스에 롱시트 있는거 못참음 ㄲㄲ
PP로 계산했을때, 6*3=18량이면 일단 서대전-목포는 다 수용되고, 경부본선에서도 플랫폼을 수십미터만 연장하면 되니 재편성을 할 필요는 없어보이오.
내 생각에는 2층 비계열차 들여와서 서울-대전간 왕복굴리면서 요금은 한등급 아래로 받는것도 괜찮을듯. G7과의 병결도 가능하게 해서효. 전에 츠바사 횽아가 하마비계열차 끌고다니던 짤방 생각나네 ㄲㄲ
그럼 쥐일곱마리가 듀플렉스랑 병결해서 다니는거햐? 쥐일곱마리 힘좀 쓰겠네효 ㄲㄲ
근데요, KTX 객차를 개조해서 중간에 필요한 량수만큼 기존 객차를 빼고 호환가능한 2층객차를 만들어서 끼울수 있지는 않을까요? 구동부도 없는 연접대차라서 괜찮을듯 한데. 일본애들도 억지로 100계 그랜드히카리에 2층객차 끼워넣었는데 우리라고 못할게 있나효 ㄲㄲ
솔직히 천안이남에서 수도권 가는 장항선 무궁화호 이용객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천안에서 갈아타세요.. 서울-시흥간 신선 다 놓일때까지.. 환승 싫다고 버스로 옮겨가도 어쩔 수 없음. 수익노선에서 그보다 더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버릴 줄도 알아야 함.
근데요, KTX 객차를 개조해서 중간에 필요한 량수만큼 기존 객차를 빼고 호환가능한 2층객차를 만들어서 끼울수 있지는 않을까요? 구동부도 없는 연접대차라서 괜찮을듯 한데. 일본애들도 억지로 100계 그랜드히카리에 2층객차 끼워넣었는데 우리라고 못할게 있나효 ㄲㄲ
지금 서울-시흥간 용량부족문제가 KTX 2층화를 통한 좌석수 증대와는 별 상관이 없다는 걸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봄. 예를 들어, KTX 2층화를 해서 1편성당 좌석수가 1500석으로 는다고 해서 무궁화 타던 승객들이 KTX를 타줄 것인가... 아니라고 봄. KTX 운임이 무궁화호 운임에 비해 20% 정도 비싸다면 모를까 운임차가 너무 나기 때문임.
철공도 몰라서 그러지는 않겠죠. 근데 시흥부터 신선 깔기에는 돈이 너무 드니 ㄷㄷㄷ 그렇다고 경부선 개량도 힘든게 가산디지털단지 쪽은 이미 상가와 아파트형 공장이 지금 선로 바로 옆에 새로 지어졌으니... 그나마 싸게 먹히는 2층화를 한다고 해도 그동안 선로용량이 메롱이고요 -_- 진짜 꽉 끼여버려 어쩔수도 없는 이뭐병상황 (stucked)
결국 2층열차는 서울-대전간 경부본선 셔틀로 투입해야? ㄲㄲ
KTX 2층화는 말 그대로 삽질이오. 우리나라 철도 운영계획 짜는 양반들 마인드들이 화물열차 마인드라서, 병합/분리나 운행편수 중심으로 생각을 거의 안하오. 2층화는 정말 좌석점유율이 100%에 육박할때나 생각할 대안이지, 단순히 용량이 부족하다고 2층화를 생각하는 것은 바보짓이오. 경부선 증차분에 2층화를 추진하는 건 대전조차장 병합/분리 열차를 운영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고려해 볼만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좌석점유는 그대로 있고 괜히 열차운용만 까다로워 질게요.
2층차 넣는건 현 KTX로는 조금 빡셀지도 모르오. TGV Duplex라면 차량간 관통문 구조가 2층 관통을 기본으로 설계되어 있던가 그래서, 일반 차량하고 안맞던 걸로 아오. 호환가능하게 만들려면 천상 재설계를 해야 할게요. 일본의 경우는 전M차 일땐 못만들다가, 100계 16량 편성화 하면서 부수차 2개 꽃을 여유가 생기자 거기다가 끼워넣은 걸로 아오.
무의미한 아이디어를 내 보자면, 장항발 PP새마을을 호남/전라선 PP새마을하고 중련해서 하행은 천안 경부선 외측 승강장에서 분리를, 상행은 두정역에서 병합을 해서 열차 1대분 용량을 버는 방법이 있을거고, 경부선 쪽 전기견인 열차 중에서 일부를 영등포 무정차로 돌려서, 전철선 경유로 내려보내는 방법도 해볼 수 있을게요. 대전에 고상 승강장을 만들어서 천안급행 다이어에 맞춰서 하행 시키고, 대신 천안-신탄진을 모조리 무정차로 보내는 방법도 좀 무리수는 있지만 고려해 볼 수 있을것이오. 객차형의 분리병합은 매우 복잡한 입환작업에 인상선까지 있어야 하니 무리고...
수원역 인근에 회차선 때려박을 여유공간이 있다면 일부 본선 열차를 수원역 종착으로 해도 되지는 않을까 싶긴 하오. 대충 25%정도의 승객이 여기서 착발하니까.
핵심사항은 시흥북쪽에 여유용량이 없다는 것이니 무궁화의 경우 전부 시흥이남 착발로 하면 어떨까요? 의왕역의 경우 좀 공간에 여유가 있는듯 싶은데 이곳에 역사를 증축해서 무궁화 전용으로 만들면 괜찮을듯 싶은데..
culturi // 이미 장항선은 버스에 방법이되었소... 그렇지 않아도 사람없는디... 천안 환승?
다 돌려버리면 영등포역이 END 난다는 점 때문에 재고할 필요도 있고, 의왕역은 대중교통으로는 역시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동네라 거시기하오.
수원 종착 후에 의왕역 회차를 하는 건 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되오. 전동차용 선로 바깥쪽으로 오봉역 진입선이 입체교차하도록 설치되어 있으니, 수원 종착 후에 전차선으로 진입하고, 오봉역에서 기관차 돌리기 및 차량 정돈 후 내려보내는 작업을 할 수 있을게요. 전동차 쪽도 일단은 전차선 설치가 되어있는 듯 하니 천안-의왕 반복열차를 굴리는 것도 일단은 가능할거고 말이오. 물론 거기 화물처리량도 꽤 되는 판에 이런거 까지 몰리면 상당히 싫어하긴 하겠구랴.-_- 전기견인을 하는 경우라면 기관차만 옮겨붙이면 되니까 시간당 2~3편까지도 해볼 수 있지 않나 싶소.
지금상황은 확실히 기존차량의 단편성화, 고밀도운전화가 필요한데, 워낙 인프라가 ㅈㅈ인 상황이다보니 저런 고육책이 나왔으리라 추정-_- /// 일반열차 일부편 수원역 발착얘기는 예전부터 자주 나왔었는데, 수원역 현재 용량으로 과연 처리가 가능할지(지금도 완전 미어터지는수준..)가 의문, 차라리 병결-분리운행을 좀 더 강화하는 수준으로 가는게 좋다고보는데...
차라리 그 돈으로 광명 - 용산간 전용 고속선을 까는 것이 더 낳을 것 같은데....-_-;;
이번 기회에 안성선 부활을 -_-;; 해서 수도권 연장하는것도... -_-;;
프림 // 일반열차 18량이면 계산법을 잘못 이해한것임. 일반열차 1.6, KTX 일반객차 1.3 동력객차 1.6 즉 길이가 다름. 6량 PP 3편성을 중련한다면 제어가 되려는지도 의문이지만, 열차 길이가 KTX보다 더 길어짐 약 410m 정도?
간단한 해결방법은 그냥 향남-수서에 전용선을 깔고 KTX를 용량을 그쪽으로 분산시키는 건데, 조만간 이야기가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