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33발인가 부산행탐
4호차 내자리 4C 찾아갔는데 틀딱 둘이 앉아있음
정중 하게 비켜달라니 비켜주더라
4호차 꽉차있고
5호처도 꽉들어 차있음
승무원들 자기 호차 찾아가달라고 안내방송하고 객실 왔다갔다함
안되니깐 자리없는분은 1,2호차로 가라고 안내함
4호차 입석만 없지 무슨 명절 열차수준으로 시끄러움.
뭔 이상한 소련군 모자같은거 쓴 흰머리 할배는 앞에서 사진관 카메라 플래쉬 달린
카메라로 두장 찰칵찰칵 찍는데 첫플래쉬 가만있다가 정면으로 당해서 눈나가는줄

열차 출발함. 동탄 지제 미정차 열차라 바로 검표 시작함
아직 지제지나기전에 나까지 검표 하더라 승차권 보여주고끝
근데 검표도 존나 가관임..
앞줄엔 아저씨 둘이서 5시 30분 승차권 보여주면서 늦게일어나서 못탔는데
그냥 태워주면 안되냐고하고 승무원은 네. 이러고 지나가고
맨뒷줄에 틀딱들 6명인가 단체로 무표인거 걸리니깐 아 시운전이라메 이러더니
승무원이 다음엔 꼭 구매해서 탑승해 주세요 이러고 지나가더라

이쯤되면 다른 호차들 상황 궁금 해서 뒤로 가보니 복도엔 무표승객인지 입석 승객도 있고 지랄도 아니더라.. 특실 용품 나눠준다고 방송 나오고
앞에 사람들 많아서 나눠주는게 한참 걸리는건지 천안아산 지날때까지 내차례까지 안오더라. (지제 지나기전에 방송나옴 터널안에서)
특실용품 나눠주기 시작함. 한바구니 가득 채워서 승무원이 나눠주는데 객차 하나 반도 못나눠주더라 사람 전부 차있어서. 한번 리필해온뒤에 다 나눠주고 나감
근데 그와중에 아주머니 한분은 집에 애도 하나주게 하나더달라 하고
할아버지는 쿠키만 몇개 더못줘? 우리노인네들이라 ㅎ 이러고 있고..

시끄럽고.. 매너 없고 지랄 끝판을 보여주더라.
대전역 도착했는데 무표틀딱들 내리는거 보고 한번 찍어봤다
사진 보면 에스컬레이터 전원 틀딱들인거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