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KTX 여승무원의 꿈…"불법파견 아니다" [프레시안 여정민/기자]  "아, 언니, 떨린다."   "쟤들도 우리 되게 지겹겠다, 그치? 오늘이 마지막이면 얼마나 좋을까…."      29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로 향하는 KTX 여승무원들 속에서 이런 대화가 오고갔다. 한국철도공사에 의해 외주 위탁된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KTX의 꽃'들은 29일로 212일째 철도공사의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주장하며 파업을 벌였다.      그러나 '과천청사로 이제 그만 오고 싶다'는 KTX 여승무원들의 꿈은 29일로 무너졌다. 노동부가 이날 오전 "철도공사의 KTX 여승무원 파견은 합법"이라고 재조사 결과를 밝힌 탓이다. --------------------------------------------------------------------------------------------- 본디지.... 하악하악~ 탁탁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