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치하 36년은 그냥 그걸 위한 준비단계에 지나지 않았어.
처음에는 조선을 식민지로 통치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조선인들의 일본민족화가 상당히 이루어지면 완전히 내지로 편입하려고 했지.
오키나와랑 똑같이. 식민지가 아니라 그냥 일본 본토 자체로 바꾸려고 했어. 총독부도 천천히 폐지하고 일본 내각 직할통치로.

이렇게 한 이유는 대륙진출 목적이었고, 조선을 내지화하여 일본이 섬을 벗어나 대륙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였지.

그 대륙진출의 거점으로 선택된 도시가 경성이고, 경성을 중심으로 남해안 바다에서 만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란거야.

무려 1930년대에는 장기적으로 조선을 완전 일본화 한 다음에 도쿄에서 경성으로 천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고 이것이 진지하게 고려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