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분야 안내판을 깔끔하고 제대로 만들기란 정말로 어려운 것 같다.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고 색 배색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디자인이라는 것이 그래서 몇 년을 전공하고 싸매도 어려운 것이라고 하는 것 같다.

내가 제대로 전공하고 제대로 배웠으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다.  


사실 왜 이런 고민이 발생하는지를 생각해 봤는데 기존의 구형 폼 팩터(틀)을 계속 활용하려 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려 하다보니

그런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새 디자인과 새 아이디어를 적용하려면 폼 팩터(틀)도 바꾸어야 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취미로 짬 나는 시간에 여러 역명판 디자인을 자작해 본 바, 아무튼  그저 현업에 있는 디자이너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그저 우리같은 덕들은 그냥 이런 구상 단계에서나 접고 자기 할일에나 충실하자. 햏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