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에 이어 동해선 복선 전철 영업 운전 개시 기념으로 기장~일광~부전 간을 탑승해 보았음.
이때가 오후 3시 경이었는데 일광 방면 승강장은 정말 텅 빔.
일광역 도착. 사람들 대부분이 하차하지 않음..
저 자세로 계속 창밖을 바라보시는 아저씨 한 분. 기장 주민이신 것 같던데 부전 도착할 때까지 보이는 건물들 설명만 주구장창 하심.
도중에 내린 센텀시티역. 솔직히 그냥 내린 게 아니라 일반 열차 통과할 때 사람들 반응 보려는 심산으로 하차함.
내 예상대로 당역 통과 안내 방송 울리는데도 앞으로 슬슬 나옴. 이때 조금 재밌었다ㅋ
무궁화 진입하자 일제히 시선을 옮기는 사람들...일반 철도 노선에 전동차가 병주하는 모습을 거의 본 적 없는 비수도권 시민들이라 당연하겠지만 약간 흥미롭긴 했음.
일반인들도 열차 진입할 때 사진 찍기도 하고
역명판 찍으시는 분들도 몇 계셨음.
부전역에 도착하니 명불허전 개찰기 근처에만 가면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 정말 질서 의식의 부재인 건지 노인분들 너무 줄을 안 서고 무대포로 밀어 붙이기만 해서 역내 분위기가 썩 좋지만은 않았음.
그렇게 다시 돌아 옴.
어제도 그렇고 동해선은 장기간 파업의 여파도 있고 해서 홍보가 그다지 많이 되지 않았는데 어르신들은 대체 어디서 개통한다는 소식을 얻는가 궁금하다. 그들만의 독자적인 네트워크망이 기능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들 정도로 노인들이 많았음..하지만 어제와는 달리 민폐 끼치는 철스퍼거가 없어서 내내 안심됐고 오늘 정말 좋은 경험 한 것 같았음.
어제도 그렇고 동해선은 장기간 파업의 여파도 있고 해서 홍보가 그다지 많이 되지 않았는데 어르신들은 대체 어디서 개통한다는 소식을 얻는가 궁금하다. 그들만의 독자적인 네트워크망이 기능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들 정도로 노인들이 많았음..하지만 어제와는 달리 민폐 끼치는 철스퍼거가 없어서 내내 안심됐고 오늘 정말 좋은 경험 한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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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나도 오늘 일광까지 갔다왔는데 사람 너무 많터라;;; - dc App
ㄱㅊ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