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울산간 동해남부선 복선화와 함께 일부 구간의 노선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나 철도청은 기존노선을 복선화할 움직임을 보여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1일 철도청에 따르면 부산-울산간 동해남부선 73.1㎞의 기존노선을 고수하며 복선 전철화하는 방안과 동래-수영-송정-기장의 기존 일부노선 13㎞를 동래-반여-석대-반송-기장역으로 옮겨 복선화하는 방안 등 4개안을 놓고 타당성 조사를 한국교통문제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기존구간이 가장 타당하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는 것.

보고에 따르면 4개안의 공사비와 경제성, 교통수요 등 8개 항목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 기존구간이 7개 항목에서 가장 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추진하는 석대구간은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의 경우 석대쪽 노선은 전체예산이 7천6백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돼 기존 노선의 7천7백억원보다 1백억원 가량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025년 예상수송량의 경우 기존구간이 하루평균 77만7천명으로 석대노선보다 20만명 가량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청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98년 완료예정인 동해남부선의 복선 전철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여 지역발전 장애와 교통체증 유발 우려 등을 들어  석대구간으로 동해남부선 변경을 추진해온 부산시와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시는 동해남부선이 기존의 구간을 고수하며 복선화가 될 경우 해운대가 양분되고 해운대 신시가지 개발에 지장이 우려된다며 석대쪽으로 노선변경을 철도청에 강력히 요구해 왔다.

시는 또 기존의 구간이 복선화될 경우 전동차의 잦은 왕래 때문에 주간선도로와의 철로 횡단구간 3개소와 건널목 17개소에 극심한 교통체증은 물론 교통사고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와 해운대 구청 관계자들은 "석대쪽으로 노선을 변경할 경우 해운대 발전은 물론 구간도 5㎞ 가량 줄어들어 시간과 예산을 줄일 수 있다" 며 동해남부선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 처음 계획을 잡을때 부산시는 무려 석대노선을 주장(현 지하철 4호선 경로) ㅋㅋㅋㅋ

그렇지만 철도청에서는 당연히 ㅗ을 날림. 그 당시에도 해운대루트가 가장 최적이었던것.


저때 제시되었던 4개안은


1. 기존 노선개량 // 철도청 주장



2. 원동IC - 석대 - 반송 - 기장 // 부산시 주장

3. 수비삼거리(현 올림픽교차로) - 53사단 - 해운대역 - 송정역 // 묻힌 주장

4. 지하철 2호선과 선로 공용사용 // 해운대구 주장


이었는데 부산시가 안되겠다 싶었는지 3번으로 끌고갔고 결국 통과된것.


결론:94년에도 핌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