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취직했다고 추석 때 친지들한테 자랑하고... 남자친구랑 축하 파티하고... 친구들한테 자랑 전화 돌리는 것이 눈앞에 보이는 듯 했는데. 노동청 마저도 우리의 속내를 알아차려 버렸다.. 하지만... 공무원이 되어 화려하게 살 날만을 바라보며 달려온지도 어언 200일.. 이제 와서 철도공사직을 포기할 순 없다... 다음 해 공채 시험 전 까진 꼭 자리를 얻어내고 말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