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기 전에 사진고자임을 미리 알려드리고 사진이 발퀄이더라도 양해구함.

어제 심심해서 사하소방서(동매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 걸어가봄. 당연히 역내는 못 들어가고 출입구만 구경하고 사진 몇장 찍어옴. 차례대로 사진과 함께 소개 해볼까함.

<동매역>

동매역도 낫개처럼 공사는 다 끝났는지 인부들은 보이지 않았음. 그래서 구경하기가 편했는데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음.



바로 2~3대가 같이 붙어있는 승강기임. 다른 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꽤 신기했는데, 인근 공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수요를 고려해서 이렇게 많이 설치한 것으로 추측됨.


<장림역>

장림역은 아직 공사 마무리가 덜 돼서 인부 분들이 일하고 있는터라 제대로 찍지는 못 했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출입구의 위치와 접근성임. 교차로에 공간이 모자라서 인지 장림역 출입구들이 협소한 곳에 지어졌고 특히 장림동 주민들이 자주 들르는 홈플러스 쪽에는 공간 부족으로 출입구가 없었음. 그나마 가까운 곳이 두번째 짤 오른쪽 밑에 보이는 횡단보도 너머 4번 출입구임. 개통 후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함.


<신장림역>

찍은 장소는 장림현대아파트 입구임. 여기는 특별해 보이는건 딱히 없었음. 걍 전형적인 출입구 4개의 지하철역의 모습이었음.


여담인데 장림동 쪽 역들은 개통 후 확실히 흥할 듯 싶더라. 걸어가는 곳곳 시내버스, 마을버스 정류장에 기다리는 사람없는 곳이 없고, 출퇴근 시간 아닌 낮시간에도 버스에 자리가 거의 없더라.


<낫개역>

이미 철갤에서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어서 딱히 설명은 필요없을 듯함. 공사가 다 끝나서 개통되길 기다리는 중.





<다대포항역>

여기도 아직은 공사가 덜 된 상태였는데 동매역처럼 다른 역과는 다른 점이 몇가지 있었음.


여기가 보통 우리가 볼 법한 출입구.



첫번째 짤 반대편에 있는 출입구인데 역깊이 때문인지 에스컬레이터가 이중으로 설치되어 있었음.



이곳은 첫짤 출입구 좌측에 있는 출입구인데 잘보면 엘리베이터가 우측 신축되는 건물안에 들어가있음. 가보면 승강기 입구가 인도 밖에 나 있고 빌딩 벽과는 떨어져 있어서 건물 측 승강기가 아닌 지하철 승강기인 것을 알 수 있음. 이것도 꽤나 신선했음.


<다대포해수욕장역>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해수욕장 쪽이라 공간이 널널해서 출입구들도 다른 역에 비해 시원시원하더라. 여기는 공사 거의다 끝나고 정리 중이었음.




사하소방서에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 걸어서 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음. 시간 여유되는 사람들은 날씨 좋을 때 산책 겸해서 와도 나쁘지는 않을듯함. 후기 끝!

글 봐줘서 고맙다.

ps. 오타나 잘못된 글 있으면 댓 남겨주라. 운동갔다와서 수정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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