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11시에 퇴근하는데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오늘 오랜만에 머리도 깎을겸

6시에 퇴근함.


길이 존나 막힐게 뻔하므로 차를 두고 수원역에서 분당선을 탐.

출발역이니 당연히 구석에 앉았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대로 자버림.


본인은 구성역에 거주하므로 구성역에서 내려야 하지만

눈떠보니 죽전역...


속으로 시펄 거리면서 죽전역 승강장 내려가는데 수원방향 열차가 들어오는 진동이 느껴짐.


무릎이 깨지도록 달려서 반대편 승강장에 올라가서 슉 탑승 성공!

근데 타자마자 행선지 보니까 수원 급행...


그대로 기흥역까지 가서 속으로 시팔시팔 거리며 반대편 승강장 갔더니

대피선으로 들어오는 전철...

알고보니 왕십리 급행대피, 왕급은 청명에서 출발중...


왕급이 지날때 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25분이면 구성에 도착하는데 1시간 걸려서 집에 도착했네요.

일찍퇴근했는데 더욱 피곤해진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