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역 출발, 정동진 출발역, 화명역 도착


이번이 두번째 내일로인데, 첫 내일로때는 전라도 위주로 돌았고 평소에 경부선이야 워낙 많이 타서 이 두개는 최대한 거르고 노선 짜봤다.


여러가지 기억나는 거나 느끼는건


1. 화천 산천어축제 연기 때문에 춘천 거른거. 그 덕에 춘천-화천 버스비 절약 ㅆㅅㅌㅊ


2. 정동진 해돋이 못봄.. 해가 7시쯤 되면 뜰 줄 알았는데 7시 40분쯤에 뜨더라고? 그래서 기차에서 봤다 ㅠ


3. 3일차 용산역 3분환승, 청춘 3분 지연되서 27분에 도착 ㅋㅋ.. 졸라 뛰어서 겨우 승차


4. 의외로 기차가 지연이 없더라. 경부선은 영등포쯤 가면 10분 지연은 일상이었던것같은데 다른 곳은 해봐야 5분?


5. 내일로 정동진역 출발역으로 하고 레일플러스 카드 받으려고 했는데 없다고 해서 못받음;


6. 동해선 홍보부족을 여실히 느낄수 있었음. 처음 동해선 구간 지날때 여기 지하철도 같이 다닌다니까 놀라더라


7. 의외로 제일 자리 앉기 빡셌던 구간은 경전선, 아무리 주말버프를 받아도 전라선은 잉마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널널.


8. 좆본 여행할때는 게하, 호스텔, 비즈니스호텔 다 장단점이 있어서 번갈아 갔는데 한국은 모텔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그냥 모텔 구하는게 좋다 봄


9. 온양온천 최고


밑에 글 보니까 내일로 관련 질문글 좀 있길래 추가로 써보자면


내 여행기록 보면 알겠지만 일반석 기준 운임으로 108,300원치 탔음. 


내일로 5일짜리는 56500원이니 충분히 뽕은 뽑긴 했는데 기회비용을 고려해보면 생각보다 내일로보다는 다른 패스(EBL패스나 하나로패스)가 더 경제적일 수 있다는거...


(정동진 - 서울 버스는 느려도 3시간이면 갈껄? 그렇다고 버스를 타면 내일로 쓰는 의미가 없으니)


난 다음에 여행하라면 하나로패스 사서 다닐듯.


질문이나 조언있으면 받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