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49&aid=0000122342&cid=512473&iid=49381539



목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군 병원을 찾았던 

육군 병장이 엉뚱한 주사를 맞아 

왼팔이 마비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군이 김 병장의 전역을 강제로 연기시키고, 

피해 가족들에게 입막음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포트] 

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던 육군 김모 병장이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군 병원을 찾았다가 

왼쪽 팔이 마비된 건 지난해 6월 말. 


군의관과 간호장교가 신경차단술을 위해 

조영제를 놓아야 하는데 에탄올을 투여했기 때문입니다. 


김 병장은 왼팔의 마비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있고, 

안구 함몰 등의 후유증까지 앓고 있습니다. 


명백한 군의 실수로 일어난 의료사고지만, 

피해자를 대하는 군의 태도는 상식 밖이었습니다. 


왼쪽 팔이 마비된 김 병장에게 전역 명령 무효 조치를 내렸고, 

김 병장 가족에게는 언론에 알리지 말 것을 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 김 병장 어머니(CBS라디오, 지난해 8월)] 

"어쨌든 이거 제발 언론에만 알리지 말라. 

언론에 만약 알리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처벌을 받는다고…" 


당초 8월 말 전역 예정이던 김 병장은 

왼팔이 마비된 상태에서 결국 

오늘에서야 제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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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국 군대란 말입니다.


한국 군대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



이래도 애국심 가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