텰스퍼거들이나 지상철도 좋아한다고 몰아가는 놈들이 많은데

일반인들중에 지상철도를 '애증'의 존재로 보는사람들도 적지 않음

내가 어린시절을 용산선 연선에서 보냈는데

우리 엄마가 친화력이 좋아서 동네 아줌마들 늘 우리집에 모여서 수다떨었는데

용산선 지하화된다는거 듣고 아쉬워했던게 기억남

연선 주민들 생각은 시끄럽지만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음

아이가 기차를 보고 자라서 교육적으로 너무 좋았다고 말하던 분도 있었고

일반인들이라고 집 주변의 지상철도를 완전 '혐오'의 시설로 인식하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