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래 살아본 사람으로서 느끼는건데


거주자기준으로 대중교통 서울>도쿄,오사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철도는 관심은 있지만 여기애들처럼 전문적으로 알지못함. 그냥 내가 일반시민으로서 느낀바를 쓰는거임


우선 일본 전철 요금도 한국 2.5배 비싸고 사철환승도 그렇고(도쿄는 사철-지하철 직결노선이 많지만 오사카같은경우 고자노선 많음)


노선 복잡하고 이용객많고 헷갈리는것도 철덕들이나 좋아할요소지,,


무슨 모노레일이 있네, 트램이 있네, 신교통시스템 어쩌구 그런것도 커버하는 노선도 짧고  이용안하는 일반인들이랑 하등 상관없는 얘기고.


출퇴근하는 일반인들한테는 싸고 편리하고 단순한게 갑이지.


또 은근 도쿄,오사카 같은경우에도 철도 안깔려있는 동네 은근히 많음..


글고 버스같은경우, 한국으로치면 2호선급 역에 버스정류장이 아예없는 경우도 있고


아예  버스노선이 안지나가는 도로도있고..(공연이나 무슨 이벤트라도 하면 전철 폭발함. 버스와 분산이 안되기때문인 이유도 있음)


30분에 1대, 1시간에 1대오는 버스노선도 많고, 노선도 존나 짧고 한국버스는 운전이 난폭해서 그렇지 ㄹㅇ 혜자임.


1200원으로 서울끝에서 끝까지 쏴주니까..


그렇다고 한국마을버스처럼 골목구석구석 쏴주는것도아니고..


전철내려서 한국처럼 마을버스환승해서 목적지 가는게 존나 편리한 시스템임..일본같은경우 버스없으면 비싼택시타든가 걸어가야지


그렇다고 인근주변도시까지 2000원대에 갈수있는 광역버스가 새벽까지 있는것도아니고..전철끊기면 얄짤없이 넷까페 or 캡슐호텔행이고


택시는 이번에 기본 요금내린다고 하지만 똑같은 거리라면 한국의 3-5배라고 봐야됨. 


그러니 자전거를 많이 이용할수밖에없는데 비오는날도 꾸역꾸역 우산쓰고 애기 둘태우고 자전거타는거보면 아슬아슬하지.


자전거많은것도 도보자들한테 존나 불편함.언제 튀어나올지 모르고,, 가끔씩 접촉사고도 많이나고..


비오는날에 복잡한 좁은도로에서 우산쓰고 자전거탄사람이랑 부딪히고 일일이피해다녀야되고..


또 차를끌자니 차고도 있어야되지, 맨션살면 주차비도 비싸고, 차고없으면 사설주차장에 달씩 돈내고 주차시켜야되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애미리스하고,,(도쿄안에서만 이용하는 수도고속도로같은 경우에도 존나비싸고)


2년에 한번씩 하는 차검도 존내비싸고, 애초에 면허따는대도 존나비싸고...


차끌고 다니기도 여간 돈많이들고 불편한게아님..


일본대중교통 빠는애들 많은거같은데 여행가서 이용하는거랑 출퇴근하면서 이용하는거랑 느끼는건 다르다고봄.


여행가서는 좋은것만 보고 단면만 보기때문에 뭐든게 신기하고 좋게보일수밖에없음. 장기거주자중에 일뽕은 별로없다. 사람사는데 다 비슷함


이용객많고 복잡하고 종류다양한건 일반인들이랑 하등상관없는얘기. 철덕교통덕후들이나 좋아하는거지.


비싸고 복잡한거보다 싸고 이용하기 단순,편리한게 갑이라본다.


또 일본회사에서 교통비를 다 대주니,,뭐 이런소리는 본인이 일본회사 다니는거 아님얘기하지말자..


또 교통비, 집세 빼면 일본물가싸다!라고 허구한날얘기하는애들 많은데 교통비,집세는물가아니냐?ㅋ


잠시 여행가서 싼마트 싼식당만 찾아다니면서 물가싸다고 하는애들이 너무많음.... 여행가서 솔까 돈쓰는데는 정해져있거든..


살아보면 기본세금도 비싸고 인건비도 비싸고 문화생활비 등등 한국보다 생활비 1.5배는 듬.


일본은 천국이아님. 일뽕들은 부정하겠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