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구글지도 보다 봣는데 이런 짤 같은 도로뷰 졸 많음.. 보통 지하철이면 형형색색의 빛깔로 지도에 표시가 되는데 얘들은 진회색빛 빛깔이라 얼핏보면 도로인줄 앎
근데 막상 확대해보니 왠놈의 노선이 나오길래 눌러보니까 이모양.. 신기한건 이런게 큰 도시에 저렇게나 많음
적어두기는 Light rail 이라 적혀잇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우리가 아는 그 경전철이 아니라 트램아님 -ㅁ-? 누가 설명좀
근데 막상 확대해보니 왠놈의 노선이 나오길래 눌러보니까 이모양.. 신기한건 이런게 큰 도시에 저렇게나 많음
적어두기는 Light rail 이라 적혀잇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우리가 아는 그 경전철이 아니라 트램아님 -ㅁ-? 누가 설명좀
전구간이 도로교통과 신호를 공유하면 우리가 아는 그런 노면트램이 맞고 경전철이면서도 노면과 고가 지하를 모두 넘나드는 노선은 노면트램이라고 하지 않음. 샌프란시스코가 전형적인 트램도시고 LA는 경전철이 노면으로만 다니지 않고 일부구간을 지하나 고가로 빠지며 별도의 철도신호체계를 쓰기때문에 트램이라고 부르지 않음.
ㄴ더 자세히 설명좀
light rail과 heavy rail은 차량 규격에 따른 분류법이고 트램이냐 아니냐는 위와같이 신호체계 등 통행방법에 따라 분류됨. 사실 미국에선 tram이 흔히 쓰이는말은 아니고 보통 trolley 아니면 street car로 통용되며 이 street car 차량의 규격이 light rail의 규격에 해당되기때문에 light rail이라고 붙은것임.
참고로 컬러로 표기된건 베이에어리어 광역전철인 BART임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Light rail이라고 하는건 경전철보다는 오히려 저런 현대화된 노면전차 시스템(구간별 도로 분리)을 이르는 말로 쓰임. 한국에서 말하는 경전철 쪽은 Light metro라든지 People mover, 혹은 개별 시스템명(VAL, AGT, 모노레일 등)으로 불리는게 일반적이고, 학술적으로도 한국에서 말하는 경전철 쪽을 light rail이라고 넣는 건 드문 편임(보통은 medium capacity transit이던가를 씀)
그리고 미국의 도시들은 도시철도 발전이 늦었고 반대로 도로는 꽤 넓으며, 외곽 주거 지역의 저밀도 저층 스프롤 현상이 극심한 편이기 때문에 외곽 지역 위주로는 분리 선로 등을 쓰고(보통 고속도로 사이 여유공간 등 활용) 시내 구간 위주로 시내 도로를 그대로 활용해서 주행하는 light rail 시스템이 많이 도입되었음. 시내 도로 공용하면 길이 안 밀리느냐 하는데 어차피 주차장 많은 동네라서 상관 없고 오히려 깊숙히 지하철 뚫는 것보다 배리어프리도 쉽고(흑자 교통은 만들기 어렵고 이게 목적이니 사실) 이동 시간 단축이 큰데 가격은 싸니까 light rail이 선호되는 것임.
한 가지 더 첨언하면 미국 말고도 독일이나 영국, 벨기에 등 몇몇 나라에선 이런 방식이 보편화 되어 있음.
씨애틀 라이트레일 괘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