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차역에 가서 기차를 탔는데 내 자리에 할머니가 앉아 있었어.

여기 제 자리라고 말씀드리니까. 나 멀리까지 가는데 총각이 양보해 주면 안돼? 하면서 좀 큰 목소리로 외치고

그래도 제자리인데.. 하니까 총각 젊으니까 서서 가도 되잖아? 어른공경도 못배웠어? 이렇게 더 큰 목소리로 외치고

사람들 다 쳐다보고... 한명은 그와중에 휴대폰 꺼내서 동영상 촬영음 내고..

결국 서서 갔는데 ㅠㅠㅠㅠㅠ

기차에서도 양보해 줘야 하는 거야? 표값도 차이가 나고 일주일 전에 예매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