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막
총선 때 공약사항으로 \"우리 동네 전철 증편해드릴게\" 내걸면 코레일측에서 \"차 살 돈이 없다\"는 식의 방어논리로 대응해온 모양인데, 사실 4량차 적극 활용하는 시도는 좋다고 생각함.
4량차는 총 9편성 중에 6편성이 아침에 문산-서울을 뛰는데 예비 3편성에서 1편성 정도 넣는거야 의지와 모멘텀만 있으면 되는 일이니까.


2. 1000명을 수용하는 4량 편성?
4량 편성 열차는 혼잡도 100% 기준 616명을 싣는데, 1000명을 수용한다는 워딩이 이 국회의원 저 국회의원 다 받아적는거 보면 코레일 쪽에서 읊어준 말인거 같고, 그냥 캐치프레이즈용으로 던졌을거라고 보는데 관련해서 드는 생각은 코레일에서는 출근시간 경의선 혼잡도 마지노선을 162%정도로 잡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함. 물론 뇌피셜임.

참고로 저기 뿌려준 자료 보면 K5705가 가장 혼잡하다고 소개되어있는데, 동 열차를 오늘도 탄 나로선 혼잡도는 분명 162%는 넘어가지 않나 싶음.

3. 아쉬운 점
주말에도 2회 문산-용산 증편된다고 한다. 오전 시간대인거 같은데, 고이걸로도 충분히 고무적이긴 하지만, 주말에 증편보다 시급한 것은 배차간격 균등화임. 물론 이게 물리적으로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itx-청춘 때문에 9분 21분 간격 패턴이 나타나는 건 정말 한 숨 나옴.

9분 간격차는 텅텅 비어가고 21분 간격차는 혼잡해 가는게 해소되었음 좋겠는데, 이건 아무래도 용산/경원/중앙선 구간 고속화 및 신호개량 끝나고 + 평창올림픽 지난 후에야 바라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싶고, 그 전에 그냥 임시방편으로 4량 셔틀 1왕복 덩그러니 넣는 모양새가 됨.

4. 중앙선은?
일전에 뉴스 보도를 보면 분명 덕소행 팔당 연장도 나온 것 같은데, 이건 매스컴에서 내보내고 있지 않은 모양. 2.28 시간표 나와봐야 알겠지만 차량행로표나 시간표등이 자잘자잘하게 바뀐다는 건 분명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