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탑승
시점: 토요일 18시~20시
일광행(신해운대역->일광역): 신해운대 들어온 열차에는 사람이 어느정도 타고 있었음. 좌석은 앉을 수 없고 입석이 좌석에 앉은 사람 수 만큼 서 있었음. 하지만 대형전동차라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이 있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음. 편하게 서서가는 것이 가능했음. 송정과 기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하차하였음. 신기한 것은 기장->일광으로 가는 사람도 5명 정도는 있었음. 아직 부분 개통이라 일광에서 오리카에시로 바로 돌아나감. 그리고 30분 시간 간격이라서 그런지 일광행 열차가 제 시간으로부터 7분 정도 늦게 들어왔는데도 부전행으로 나가는 건 제시간에 맞춰 나갔음. 승객 구성은 시간대가 시간대라서 틀딱들은 거의 보지 못했고 대부분 중년층 분들이 많았음. 가족단위 손님도 좀 보였음.
부전행(일광역->거제역): 일광이 시종점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안타 좀 비어서 편히 앉았음. 다음 역인 기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서 좌석은 없어지고 좌석에 앉은 사람 수 정도 입석객이 생기고 송정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탔음. 그러다가 벡스코에서 환승객으로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조금씩 사람들이 타다가 동래역에서 다시 환승객들이 엄청 많이 빠져나가 다음 역인 거제에서 환승객들이 빠져나가니 열차가 거의 텅텅 비었음. 승객구성은 역시 시간대가 그런지 중년층과 젋은 사람들이 많았음.
아무래도 역시 시간 간격이 큰게 가장 큰 발목을 잡고 있는 노선임. 다만 기장이나 송정에서 부산 곳곳으로 가기에는 동해선 전철에 1,2,3호선 환승이 제일 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실제로도 환승역에서 사람들이 엄청 많이 빠져나가거나 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음. 거제역처럼 아직 환승통로가 완공되지 않았거나 동래역, 부전역처럼 근처에 가까운 전철역이 있으면서도 환승통로가 없어서 환승하기 애매하게 해놓은 것 또한 약점으로 볼 수 있을듯. 작년에 탄 경강선과 비교하자면 경강선이 신설된 노선이라 역이랑 시가지가 먼게 약점인데 비해 동해선은 신해운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요처와 역이 가까운 편에 속해서 수요를 이끄는데는 좀 더 유리한듯. 하지만 부산시에서 동해선에 그리 관심이 없으니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선 경강선에 비해 제 실력을 전혀 못내고 있다는 생각이 듬.
마지막으로 동해선은 경강선에 비해 일반열차 연계가 쉽다는 점은 높이 살만함. 서울방향으로 신해운대나 부전역을 통한 ITX-새마을 이용이 가능하고 울산, 경주 방향으로 무궁화호 이용이 가능한 건 괜찮았음. 다만 2018,2019년 이전에는 동해선도 배차간격이 크고 일반철도도 서울방향은 운행 횟수가 너무 적고 경주방향은 아직 복선전철화 공사가 안되고 열차도 RDC라서 속도도 안나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에는 좀 힘들듯.
동해선 다이아 엄청 널널하게 짠거 같더라
잘 보고 가요, 근데 사람 타고 있을때는 찍기 힘들었나 봄?
철덕이아닌 일반사람들은 찍기 눈치보잊ㄱ
동래 -> 교대역
역 위치를 조금만 더 잘 잡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