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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우진산전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지난 2일 현대로템이 수주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의 동반 수행을 위한 것이다. 사업은 아시안게임 선수촌과 경기장을 오가는 노선에서 운행될 경전철 16량을 제작하는 것이다.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위해 국내 협력사와 처음으로 동반 해외 진출을 시도했으며 입찰 단계부터 중소기업 우진산전과 함께 협력했다.전체적인 사업 관리와 차량 설계ㆍ주행장치 공급은 현대로템이 맡고 우진산전은 차량 제작과 시운전 등을 책임진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협력업체와의 동반 해외진출 기회를 더 모색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