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도 호남선 가수원~흑석리간 괴곡터널 붕괴
- 야간~새벽시간대 선로를 순찰하는 선로보수반에 근무하는 분이 터널중간부분이 내려앉은걸 보고 바로 연락해서 다행히 지나려고 한 열차를 멈춰서 인명피해가 없었음...
당시 붕괴원인은 지질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시공한게 문제였고, 당시 철도청은 바로 옆 구터널로 해서 임시선로를 만들어 그 구간은 단선으로 운영함.
그리고 복구후 다시 구 터널과 선로는 당연 폐쇄
선로보수원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서 대통령상을 수상함.
지금까지 괴곡터널은 붕괴사고나 이런건 없음...
괴곡터널을 설계, 시공한 사람들은 결국 형사처벌을 피하기 힘들었다고 함. 그 당시 국가적인 토목사업에 부실공사면 진짜....
2003~2005년 전라선 죽림온천~관촌구간 철교
- 2003년 6월경 전라선 슬치터널 관촌방면에 놓인 철교의 내구성이 문제됨.
이 교량은 설계기준을 무시(철근함량, 규격미달과 뒤틀림현상)하여 시공되어 결국 재시공에 들어가는데 재시공전 임시교량을 가설함.
당시 전라선에서 몇 안되는 복선구간이 죽림온천~관촌구간이였는데 결국 이구간은 단선으로 운영하기로 함.
다행히 임시교량을 만들기전 1999년까지 쓰였던 구선로 교각부분의 처음과 끝부분이 철거되지 않아서 그걸 활용하였고, 중간 교각은 철제로 지음.
하행선 선로로 상하행 통행을 하였고, 2개의 구교각은 폐선하고 4년만에 재사용되더니 2005년 재시공이 완료되자 다시 폐교각이 됨.
이구간이 아직도 재시공 되지 않았다면 KTX-1이나 화물열차의 운행이 빈번해짐으로 인해 교각 뒤틀림이 더 심해졌을듯... 심하면 추락까지??
이때 기억나는게 하행선 471열차를 타고 죽림온천역에서 장시간 정차해서 476열차와 교행한게 생각남. 진짜 10분은 정차했었음. 지금은 전라선이 여천이북으로는 전구간 복선화되서 교행은 볼 수 없게 되었다만...
두번째 사례도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