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서, 한큐 - 한신 - JR이 경상운영비용까지
나랏돈 뜯어먹으면서 경쟁하나? 절대 그렇지는 않잖아.
게다가 얘네들은 기점과 종점의 위치와 그 위치가
가지는 속성이나 위상만큼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에
중간에 끼인 주거지역에서는 경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광역권의 중심거점으로 꼽히는 양쪽 기종점 사이의 수요가
엄청나서 그것만으로도 경쟁하기에 충분한 수요가 생긴다고.
반면에, 용서 - 경부 - 수서분당이 제대로 된 흑자를
기록해낸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 전혀 그렇지 않잖아.
게다가 쟤네들은 각각의 기점과 종점 위치와 그 위치가
가지는 속성이나 위상이 아예 다르지. 하나씩 뜯어서 살펴보면
용인 - 서울 고속도로는 흥덕 출발 - 광교 - 성복 - 신봉
- 서판교를 경유해서 내곡/세곡쯤에 있는 헌릉 IC 종착이고,
경부 고속도로는 수원신갈 IC에서 축선이 시작된다고 보고,
서울 TG - 판교 - 대왕판교 - 양재 - 서초 - 반포 - 잠원을
경유해 한남대교 코 앞에 있는 한남 IC가 종착지점이고,
수서 - 분당 고속화도로는 죽전기지 옆 보정동
르노삼성 정비공장삼거리 출발 - 분당에서 접속점 없이
탄천 - 자곡을 경유하여 수서 IC에서 종착하는데...
이런식이면 케이블 TV 장사하는 사람들이
자기 나와바리에 있는 유료객 따먹기하는 거밖에 더 되겠어?
우리나라는 대체 왜 경쟁이 될만한 곳에서도
이렇게까지 경쟁기반이 극도로 취약해서 수익이 나야할
민자도로에서조차 국가재정을 시설 보조금으로 축내는 걸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경쟁을 해야 한다? 아니면 흑자가 제대로 안 난다?
저게 그 유명한 케이한신 인가 - dc App
그래서 무조건 경쟁해야 한다고? ㅋㅋㅋ
마레나하레//흑자가 날 만한 곳인데도 흑자가 잘 안 나는 문제.
EMUX//그 얘기가 아니야. 흑자가 날 만한 곳에 깔았는데 왜 자꾸 적자가 나고, 흑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를 묻는거야.
그래서 니 생각은 뭔데?
마레나하레//몰라서 묻는거야... ㅠㅠ 너님 생각먼저 알려주면 안됨?
요금문제지 당연히.
우리가 일본 수준으로 요금을 받냐?
수서분당 무료도로 아니냐?
거리당 요금이 꽤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