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역사상 유래없는 최악의 경기침체,일본의 잃어버린 25년 동안 일본 경제와 기업들은 어떻게 버텨왔을까?..>영미권의 고부가차치 서비스업과는 근본부터 다른 경제고, 한국과 중국 제품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려난데다가
스위스 같은 고급 소비재의 다품종극소량생산? 산업으로 전환하자니, 이런것들이 부가가치는 높은데 매출이 좆망이라 1억 3000만명을 먹여살릴 주력 산업으로 만들긴 어려웠어.일제 국가브랜드가치가 그정도도 아니고 ㅋ
동양 특유의 경직된 기업 문화,엔고와 함꼐 삼성전자,현대중공업,중국의 부상으로 주력 산업중 전자,조선,석유화학의 운지와 함께 디지털시대 적응에도 실패한 일본 대기업의 경쟁력은 나락으로 떨어졌지.
물론 땅 파서 내다팔것도 없었고. 그나마 좋은건 해외에서 들어오는 부동산,채권의 임대료,이자 수익 정도
하지만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아직도 독일과 함계 '탄탄한 경제'의 대명사로 모두에게 알려져있는 이유가 뭘까?그래서 망해가는 도시바,샤프,미쯔비시케미칼,JX홀딩 같은 기업들의 빈자리를 매꾸고 있는 일본 경제의 새로운 기둥 기업들에 대해 얘기해 볼까해.정보글은 틀딱들 지는 좀 늦은 시간에 올리려했는데 쓰다가 잠듬캐논,교세라 같이 비교적 잘 알려진 회사는 패스할게

화낙(FANUC)
매출액:57억 달러시가총액: 405억 달러본사:야마나시현(씹시골)
"한눈팔지 않고 한 길을 간다"
첫번째는 후지쯔의 사내벤쳐에서 시작한 산업용 공작기계 제조업체 화낙이야.산업용 로봇과 CNC가 총력 상품인데, 이거 두개로 40%대의 말도 안 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ㄷㄷ자체 공장을 보유하지 않고 컴퓨터만 두들기는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의 이익률이 30%를 넘지 않는 수준인데, 이 회사는 제조업,게다가 100% 일본내 자체 생산으로 이 정도의 이익을 내고 있다.정말로 해외에 자산이 하나도 없고 후지산 숲속에 숨어있는 좆만한 본사와 공장에 모든걸 처박아두고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증권사나 기자들 방문도 원천차단하고 있는데다 직원들 이메일 사용까지 제한하고 있지.근데 이런 매출 7조원도 안 되는 큰 중견기업 수준의 회사 시가총액이 한국 2위 현대자동차보다 훨씬 커 ㄷㄷㄷㄷㄷㄷㄷ
CNC는 컴퓨터로 공작로봇을 제어하는 시스템인데 세계시장 점유율이 50%이상으로 독점에 가깝고, 20%점유율의 자체 로봇외에도 대부분의 다른 로봇팔 제조회사들 제품도 여기달아서 쓰는데다가 워낙 시장재배력이 압도적이라 경쟁사인 스위스ABB,독일 쿠카도 10%이하의 이익률을 내는등 힘을 쓰지 못하고 있어기술력 ㅆㅅㅌㅊ...경영철학대로 다른 사업에 눈독 들이지말고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의 집중을 강조하고 있지덕분에 자동차,전자제품 조립,가공장비 분야에서 돋보적인 지위를 차지함주요 고객사는 도요타,삼성전자,폭스콘(애플,hp),테슬라 등...

사실 다른 회사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서 갖고와봤자 회사들이 "아뇨, 그거말고 그냥 화낙 달아주세요"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아무도 안 만들고 그냥 화낙꺼만 쓰고 있지

키엔스(Keyence)
매출액:31억 달러시가총액:473억 달러본사:오사카

"세계 최초,최고,최소가 아니면 만들지 마라"

자동화 센서,계측제어기기,현미경,레이저시스템 만드는 업체임주요 해외 고객사가 NASA,보잉,FBI라니....한국 좆소들 반성좀
회사 매출액은 3조원 좀 넘고 자산규모 9조원. 우리나라 기준으로도 중견기업 들어갈 수준에 불과하지만시가총액이 무려 470억 달러로 LG전자의 5배,소니의 1.5배에 달해... (소니 매출액은 키엔스의 22배 수준)어떻게 기업가치가 이럴 수 있을까?
사업규모는 작지만 회사 모토대로 정말 세계 최고 제품이 아니면 안 만들기 때문이기도 하고 영업력으로도 유명하지손톱만한 센서를 수십만원에 판다 ㅋㅋㅋㅋ이 회사는 경영학적으로 굉장히 특이한 회산데 먼저 애플처럼 모든 제품 생산을 아웃소싱하고 있어키엔스 설계,기획만 맡고 만드는건 생산의 프로에게 맡긴다는거지이런 운영방식에도 영업이익률이 50%를 넘어가는 수준 ㄷㄷㄷ국내 대기업은 비교 자체가 안 되고 카드사보다 높네....더 골때리는건 회사가 돈을 빌리지 않고 부채,차입금이 제로라는거...진짜 0엔.
돈이 철철 넘쳐흐르는 회사라서 임금도 높고 그런지 일본 공돌이중에 제일 똑똑한 애들이 가려고 하는곳이라고 해한국인이 갈려면 두원공대 전자디스플레이공학과는 나와야 될듯대졸초임 1억에 직원 평균 연봉이 1500만엔일본 대기업 초봉이 미국의 절반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얘네 직원은 실리콘밸리나 서양 투자은행 수준의 초봉을 받고 있다....

무라타 제작소(村田製作所,Murata Manufacturing)
매출액: 100억 달러시가총액:319억 달러본사:교토

"신용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과 협력자의 영광을 누린다.이것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사람들과 경영한다"

.무라타의 경영철학과 기업문화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성과주의 시스템을 중시하면서도 일본식,교토식 가족주의 경영의 끝판왕을 보여준대.많은 우리나라 회사들이 자신들의 경영 롤모델로 교세라와 함계 이 회사를 말하기도 했지도시바,닛산에서 경영자문도 받으러옴 근데 도시바는 운지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세라믹 부품으로 유명해 너네들 손에 핸드폰에도 무라타에서 만든 세라믹 콘덴서가 수백개씩 들어가지당연히 최대 고객은 애플이랑 삼성전자 ㅋㅋ최고 경쟁사는 삼성전기노트7 터지고 나서 배터리 공급사로도 무라타를 채택하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해위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100%일본내 생산을 수십년간 고집했고 오랜 엔고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순이익률이 굉장히 훌륭한 수준이야
영업이익률도 25%내외로 올해 0~3%에 불과한 삼성전기를 압도하고 있지 ㅠ

호야(Hoya)
매출액: 42억 달러시가총액: 210억 달러본사:도쿄
렌즈 소재 절삭,가공해서 고오급 렌즈,안경 제조사에 납품하는 기업카메라 필터로도 존나 유명하고 펜탁스 의료기기 사업 먹었다 한다.일본에서 가장 이익률이 높은 회사중 하나임이 메이커는 카게이들이 더 잘 알듯
렌즈소재 하나로 시가총액 210억 달러 LG전자 2배 정도이다

Secom
매출액:71억 달러시가총액:200억 달러본사:도쿄
익숙한 로고지?아시아 1위 무인경비 서비스/시스템 판매 회사야삼성에스원도 세콤의 시스템을 사용함


브릿지스톤(Bridgestone)
매출액: 313억 달러시가총액:325억 달러본사:도쿄
타이어 업계 1위.미슐랭보다 큼타이어 팔면서 현대자동차랑 비슷한 시가총액에 15% 정도의 이익률 내고 있네....

시스멕스(シスメックス)
매출액: 210억 달러시가총액:118억 달러본사:고베
혈액검사 기기 분야 세계 1위 업체혈액검사 장비외 주력제품은 혈액응고장치,면역검사장비,요검사장비가 있어10%대 순이익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의료기기 분야가 확실히 고부가가치기는 한듯 ㄷㄷ단순 매출액은 캐논,구도시바,올림푸스 미만 잡이겠지만 비교적 강소기업중엔 테루모,쿠라레도 메디컬 제품으로 유명하다 해
아무튼 10%대 순이익으로 오뚜기 수준 매출액에 LG전자 정도 기업가치

도레이(Toray)
매출액: 173억 달러시가총액:137억 달러본사:도쿄
항공우주 신소재 만드는 데임돈 그렇게 잘버는 회사는 아니고 여기서 유일하게 평균이익률이 한자리순데탄소섬유 분야는 성장,수익률 양호하고 이쪽은 세계 1위 고정이래왜 이렇게 1위가 많노...참고로 2,3위도 일본회사랜다,,,쒸,,,펄,,,선도주자인 만큼 기술력도 아주 좋고 항공기 소재로 성장성이 높은 산업이라 여러모로 미래가 있는 회사야메인 고객사는 보잉인데 최근에는 스페이스X 우주선까지....
173억 달러로 삼성생명 정도의 매출액이다.

무인양품(無印良品,국내명 MUJI)
매출:약35억 달러(추정치)시가총액:비상장 기업본사:도쿄
일본풍 미니멀리즘의 머덍사생활용품 브랜드래 강남역에서 봤는데 우리동네에도 생겼더라...버블붕괴후 10년,소비부진과 디플레와 함께 다이소,니토리와의 경쟁으로 사업이 위기를 맞게 되지만구조조정 대신 문제의 본질을 직시, 2000페이지에 달하는 브랜드컨셉,경영방침,인사법까지 적어놓은 메뉴얼을 직원들한테 읽게 시켰다고 해이후에 일본의 저물가,저소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해외시장에도 360여개 매장으로 사업을 확장했지(짤은 베를린 매장)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영업이익률이 존나게 높다해

니토리(ニトリ)
매출: 38억 달러시가총액: 141억 달러본사:홋카이도
70년대 창업자가 미국에서 가구 가격이 일본의 1/3인걸 보고 쇼크받아 만든 인테리어 회사야니토리의 매장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자칭하면서 가구부터 뭐 잡다한 예쁜것들 다 파는 이케아랑 비슷하 구조로 운영 돼이케아가 일본진출을 선언했을때, 우리나라랑 마찬가지로 자국 가구충들 다 죽는다고 호들갑 떨었지만 무인양품과 이 회사등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로 자기들의 위치를 훌륭하게 지켜왔어진출한 국가마다 현지 가구메이커를 작살내고 다니던 이케아가 일본에서는 그럭저럭한 실적을 내며 일본업체들과 공존할 수 있었고, 업종이중저가 가구 판매임에도 10%대 이익률을 꾸준히 기록중이야우리나라도 자기들 사업에 대기업이나 외국계 들어온다하면 처막을 생각만 하지말고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워야 할텐데...
매출액 38억 달러로 네이버와 비슷한 규모










그외 수많은 대겹,중견,좆소들
다국적 제약회사,금융권






일본 3줄 요약
1.망해가는 기성 대기업의 빈자리를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대체중이다2.유럽,일본 강소 기업들은 한국좆소들이 본받아야 하지만 소개했던 회사들은 헬지전자를 시총 세는 단위로 쓰는 규모였던 만큼중소기업이 절대 아님3.대기업중 삼성만한 회사는 없지만 현대차만한 회사는 수십개고 자동차 말고도 세계시장 1위가 존나 많음

[출처] 일본의 ㅆㅅㅌㅊ기업들을 알아보자
[링크] http://www.ilbe.com/9469197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