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1호선 서면역에서 지난해 9월부터 승강장 내부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은 이용객들이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9월 2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면역 승강장 벽체 석면마감재 교체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기존 벽면 마감에 사용된 석면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이유로 벽면 마감재를 교체하기 위함이다.
기존 벽면에 마감에 사용된 석면은 늑막반, 석면폐 등의 늑막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환경부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공사로 인해 설치된 가설칸막이가 승강장 내 의자들을 가려 지하철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승객들은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공사로 좁아진 승강장에 서서 지하철을 기다려야만 하는 실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시설처에서 부착한 공사안내에 적힌 승객의 메모
한편 부산교통공사 시설처에서 부착해둔 공사 안내서에는 자신을 장애인으로 밝힌 한 지하철 이용자가 볼펜으로 적은 것으로 보이는 "의자는 밖에 내다 주세요. 장애인 요구"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해당 공사를 담당하는 부산교통공사 시설처는 "해당 공사로 승강장 내 의자를 사용할 수 없다"는 민원이 들어온 바 있다고 말하는 한편 승강장 내 의자들을 밖으로 옮겨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승강장 내 의자들은 바닥에 고정이 돼있어서 이동이 불가하다"고 알려왔다.
또한 시설과의 설명에 따르면 2월 28일 마감 예정으로 알려졌던 해당 공사는 마감이 다소 연기돼 4월 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승객들의 의자 이용을 막던 가설칸막이는 3월 중순이면 철거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이민재 에디터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9월 2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면역 승강장 벽체 석면마감재 교체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기존 벽면 마감에 사용된 석면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이유로 벽면 마감재를 교체하기 위함이다.
기존 벽면에 마감에 사용된 석면은 늑막반, 석면폐 등의 늑막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환경부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공사로 인해 설치된 가설칸막이가 승강장 내 의자들을 가려 지하철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승객들은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공사로 좁아진 승강장에 서서 지하철을 기다려야만 하는 실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시설처에서 부착한 공사안내에 적힌 승객의 메모
한편 부산교통공사 시설처에서 부착해둔 공사 안내서에는 자신을 장애인으로 밝힌 한 지하철 이용자가 볼펜으로 적은 것으로 보이는 "의자는 밖에 내다 주세요. 장애인 요구"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해당 공사를 담당하는 부산교통공사 시설처는 "해당 공사로 승강장 내 의자를 사용할 수 없다"는 민원이 들어온 바 있다고 말하는 한편 승강장 내 의자들을 밖으로 옮겨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승강장 내 의자들은 바닥에 고정이 돼있어서 이동이 불가하다"고 알려왔다.
또한 시설과의 설명에 따르면 2월 28일 마감 예정으로 알려졌던 해당 공사는 마감이 다소 연기돼 4월 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승객들의 의자 이용을 막던 가설칸막이는 3월 중순이면 철거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이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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