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도/제공=국토부© News1
신안산선 4~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신분당선연장(호매실~봉담) 예타 돌입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 전역을 연결하는 국가광역철도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삼성~동탄), 수인선, 진접선 등 경기도를 관통하는 국가광역철도 구축사업이 본궤도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TX의 경우, A노선(동탄~삼성)이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B, C노선도 민자 적격성 조사 중이거나 예비타당성 재조사 중이다.

GTX A노선 동탄~삼성구간(39.488㎞)은 전용구간 용지 매수에 착수한 상태다.

2·4공구는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 현재 공정률은 40.8%.

GTX-KTX 공용구간(수서~동탄 수도권고속철도(SRT) 29.7㎞)은 2012년 7월 공사에 들어갔다.

사업비 1조5547억원을 투자해 2021년 노선을 완공할 계획이다.

동탄~삼성과 연결되는 GTX A노선 일산~삼성구간(36.4㎞)은 민자적격성 조사(1월 착수) 완료 뒤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가 추진된다.

이 구간은 사업비 3조639억원이 투자돼 2023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GTX B노선(송도~청량리, 48.7㎞)은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착수를 위해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중이다. 사업비는 4조6038억원이 투자된다.

GTX C노선(의정부~금정, 45.8㎞)은 예비타당성 완료 뒤 기본계획 수립이 추진된다.

2011년 1차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이 무산됐지만 지난해 2월부터 추진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사업성(B/C 1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비는 4조15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GTX 파주연장안(킨텍스~운정신도시, 6.4㎞)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 상반기 중 예타를 통과하면 정부 민자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와 민자사업자 공모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GTX A노선(삼성~일산)과 함께 동시 공사착공에 들어간다.

사업비는 4025억원이 투자돼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수인선(수원~인천, 40.6㎞)은 2018년 개통 목표로 현재 수원시 지하화 구간(수원시 고색동~화성시 봉담면, 6.5㎞)의 용지매수 및 노반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오이도~송도 구간(13.1㎞)은 2012년 6월 , 송도~인천구간(7.3㎞)은 지난해 2월 각각 개통됐다.

4호선 당고개역과 남양주 진접지구를 연결하는 진접선(14.8㎞)은 2015년 8월 착공돼 현재 30.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 1조3095억원이 투자돼 2020년 개통예정이다.

신안산선(안산~시흥시청~여의도, 43.6㎞)은 현재 민자제안서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이 노선은 내년 상반기 착공목표로 4~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비 3조9025억원이 투입돼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광교~호매실 구간(11.1㎞)과 호매실~봉담구간(7.1㎞)은 각각 민자적격성 조사,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다. 사업비는 각각 1조1169억원, 6728억원이 투자된다.

도 관계자는 “GTX A노선을 비롯한 국가시행 광역철도사업이 현재 정상추진되고 있다”며 “신안산선은 민자제안서에 대한 내부 검토 뒤 4~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