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말 개통하는 서울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13개역 명칭이 확정됐다.

1일 서울시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11.4㎞ 구간에 걸쳐 건설되는 우이신설선의 역명을 고시했다. 13개역 가운데 새로 제정된 역명은 △북한산우이 △솔밭공원 △4·19민주묘지 △가오리 △화계 △삼양 △삼양사거리 △솔샘 △북한산보국문 △정릉 등 10곳이다. 역 13곳의 이름은 관할 자치구, 주민, 지명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각각 반영해 결정했다.

이 중 환승역인 신설동, 보문, 성신여대입구는 기존 역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시는 우이신설선 주변 학교나 기관 등의 요구에 따라 개통일에 맞춰 역명 병기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우이신설선은 한 열차당 2칸의 객실로 운영되고,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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