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남역이 저렇게 사람이 붐비는 건 처음 보네. 우리 아버지 고향이 저기 인근이라 서부경전선도 타보고 능주 일대까지 들어가 봤는데 인적 진짜 없더라.
SRT수서역(srtsuseo)2017-03-03 21:39
서부경전선은 진짜 1980~90년대가 피크였음. 당시 농촌인구도 어느정도 있었고, 특히 지금은 경전선이 서광주로 빠지지만, 저때는 광주역과 남광주역에서 열차를 타고 보성, 순천으로 갈수 있으니 열차편도 꽤 있었음. 비둘기호가 왕복4회 통일호가 왕복4회 다녔으면 많이 다닌거임. 통일호는 서울-광주경유-순천행1회, 목포-부산행 3회 이랬음.
익명(182.222)2017-03-03 22:28
남광주역이 살아있을때는 저 마을사람들은 집에서 키운 농산물을 가지고 나가 팔고오고, 남광주시장가서 해산물이나 생활잡화 많이 사오고 그랬음. 거기에 광주로 출퇴근하기에 좋은게 대학생이 저마을 살면 조선대나 전남대 다니면 통학하기엔 좋았음. 2000년에 서광주로 이설되니 이용객이 뚝떨어지고, 금호고속이나 시외업체가 노선을 확장하면서 서부경전선은 쇠락하게됨.
익명(182.222)2017-03-03 22:30
저기는 참고로 역무원이 아닌 동네주민이 운영했는데, 원래 저 여성분의 아버지가 운영하던걸 두아들이 맡다가 저분한테 넘어왔다고 함. 열차가 정차할 무렵에 나와서 표를 팔고 그랬다고 함. 참고로 1990년에 을종대매소 지정을 취소하면서 결국 무인화되고 역건물도 버스승강장 형태로 바뀜. 1998년 비둘기호가 없어지고, 통일호로 대체된다음에도 사람들은 어느정도 있었지만, 2000년 광주도심구간 이설로 결국 이용객감소와 2006년 목포-순천, 목포-여수행 통근열차가 철퇴맞으면서 자연스레 역도 없어짐.
익명(182.222)2017-03-03 22:33
ㅇㅇ (182.222.*.*) // 이 정도의 설명이면 거의 향토 철도역사가 수준인 듯 ㄷㄷ
권선생(endlessflower1029)2017-03-04 10:35
앵남역을 자꾸 되뇌다보니까 뭔가 익숙한 느낌인지라,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일전에 나무위키에서 '경전선 폐역 목록' 문서를 조회하면서 열람했던 앵남역 단락에서 봤던 기사 때문에 그런 듯 싶다. 전라도닷컴에 2004년에 올라온 기사인데, 앵남역 앞에 있던 앵남슈퍼를 다룬 기사였음. [ http://jeonlado.com/v3/detail.php?number=6641&thread=23r01r01 ] 2008년자 다음 지도 스카이뷰에서는 물론(2008년 당시의 앵남역 근방 로드뷰 자료는 없음) 2009년 무렵의 앵남역 답사기에서도 보이다가 2010년부터는 로드뷰에서도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2009 ~ 2010년 사이에 사라진 것 같더라.
저당시 이용객이 많은건 앵남쪽에 버스편이 적었고, 남광주역이 있었으니 광주시내 나갈사람한테는 열차가 답이였다는,,,,
서부경전선에 객차 6량이 편성되던 시절도 있었네 ㄷㄷ
앵남역이 저렇게 사람이 붐비는 건 처음 보네. 우리 아버지 고향이 저기 인근이라 서부경전선도 타보고 능주 일대까지 들어가 봤는데 인적 진짜 없더라.
서부경전선은 진짜 1980~90년대가 피크였음. 당시 농촌인구도 어느정도 있었고, 특히 지금은 경전선이 서광주로 빠지지만, 저때는 광주역과 남광주역에서 열차를 타고 보성, 순천으로 갈수 있으니 열차편도 꽤 있었음. 비둘기호가 왕복4회 통일호가 왕복4회 다녔으면 많이 다닌거임. 통일호는 서울-광주경유-순천행1회, 목포-부산행 3회 이랬음.
남광주역이 살아있을때는 저 마을사람들은 집에서 키운 농산물을 가지고 나가 팔고오고, 남광주시장가서 해산물이나 생활잡화 많이 사오고 그랬음. 거기에 광주로 출퇴근하기에 좋은게 대학생이 저마을 살면 조선대나 전남대 다니면 통학하기엔 좋았음. 2000년에 서광주로 이설되니 이용객이 뚝떨어지고, 금호고속이나 시외업체가 노선을 확장하면서 서부경전선은 쇠락하게됨.
저기는 참고로 역무원이 아닌 동네주민이 운영했는데, 원래 저 여성분의 아버지가 운영하던걸 두아들이 맡다가 저분한테 넘어왔다고 함. 열차가 정차할 무렵에 나와서 표를 팔고 그랬다고 함. 참고로 1990년에 을종대매소 지정을 취소하면서 결국 무인화되고 역건물도 버스승강장 형태로 바뀜. 1998년 비둘기호가 없어지고, 통일호로 대체된다음에도 사람들은 어느정도 있었지만, 2000년 광주도심구간 이설로 결국 이용객감소와 2006년 목포-순천, 목포-여수행 통근열차가 철퇴맞으면서 자연스레 역도 없어짐.
ㅇㅇ (182.222.*.*) // 이 정도의 설명이면 거의 향토 철도역사가 수준인 듯 ㄷㄷ
앵남역을 자꾸 되뇌다보니까 뭔가 익숙한 느낌인지라,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일전에 나무위키에서 '경전선 폐역 목록' 문서를 조회하면서 열람했던 앵남역 단락에서 봤던 기사 때문에 그런 듯 싶다. 전라도닷컴에 2004년에 올라온 기사인데, 앵남역 앞에 있던 앵남슈퍼를 다룬 기사였음. [
http://jeonlado.com/v3/detail.php?number=6641&thread=23r01r01
] 2008년자 다음 지도 스카이뷰에서는 물론(2008년 당시의 앵남역 근방 로드뷰 자료는 없음) 2009년 무렵의 앵남역 답사기에서도 보이다가 2010년부터는 로드뷰에서도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2009 ~ 2010년 사이에 사라진 것 같더라.
SRT수서역 // 지금은 역도 없어졌던가?
역무원 옷차림이 왜저래 햇느데 을종대매소엿구너